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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하루

오래전 방송통신대 동기생 이였던 선자를 통해 알게된 모니카 언니와 어제 전화로 통화를 하였고 오늘 당장 우리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언니를 금강칼국수 집에서 만났다. 여전히 언니는 똑부러지고 당당하다. 아침에 수영을 하면서 겪었던 일을 열변을 토하면서 말했다. " 난 경우가 없는 사람을 용서못해 " .... 언니가 먼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모습을 보고 전화를 한것이였다고 한다. 오늘 다시 오렌지 카운티로 왔다. " 언니! 언니와 다시 만나게 해준 곳에서 우리 차한잔 해야겠지요 " " 아무렴 물론이지 " 언니가 나보다 6살이 더 많으니 올해로 70살이다. 좋아하는 음악도 취향이 같고 말하는 스타일도 우리 둘이는 많이 통한다. 어느 누가 그랬지 다시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고 !!!! 비록 선자와는 인연..

카테고리 없음 2022.07.14

나의하루

2층샘들과 함께 회식 한결같이 모두다 천사같이 이쁜 우리 샘들 함께 일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나와 점옥샘이 가장 나이가 많다. 정년을 넘기고 재계약을 이년째 하고 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나이값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입은 다물고 주머니는 열라고 했는데 입은 좀 다물수 있지만 주머니는 그렇게 쉽게 열리지는 않는다. 요양원에서 일인당 17000 원을 계산하라고 했다. 쪼매만 더 인심 후하게 써서 이만원 이라고 하면 좋은데 내가 원장 이라면 난 어땠을까 아마 15,000 으로 정했을지도 모르니 탓하지 말자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장소도 내가 잘가는 우리집 앞인 커피 훌로워여서 가기도 좋았다. 끝나고 캘리 배우려 가면 된다. 골고루 시켜서 모두 맛있게 하하 호호 하면서 먹었다. 원..

나의 하루 2022.07.12

나의하루

원애샘과 오랜만에 원애샘과 점심으로 추어탕을 먹고 금자샘을 캘리를 함께 배우기로 한날이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모니카짱 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언니가 이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오랜만의 만남이였다 옛친구 선자도 생각이나고 목요일날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을 했다. 금자와 함께 캘리를 시작할수 있어서 넘 기분이 좋다 좋은 사람들과는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11

좋은일이 많은 7월의 시작

작은사위가 7월부터 삼성에서 일을 시작한다. 엘지에 근무하던중 스카웃 제의를 받고 옮기기로 한것이다. 몇달에 걸친 여러 과정을 끝내고 입사가 결정된것이다 입사일 이 정해지고 회사에서 두번이나 선물을 보내왔다. 축하한다는 명함도 오고 이틀후에는 삼페인과 고급 안주도 보내왔다. 오랜 시간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이룬 우리 사위에게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세계 초일류의 기업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삼성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진이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최선이 아닌 차선만 하렴 초일류기업에서는 차선만 해도 된다. 예전에는 엘지가 잘되기를 바랬는데 이제는 삼성이 잘되기를 언제나 기원한다 작은사위가 직장을 옮기고 나서는 내마음이 바뀐것이다. 참으로 간사하..

나의 하루 2022.07.03

모임을 주선하고

6월의 마지막날 우리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야경을 한참을 쳐다보았다. 나역시 지금 내 인생의 시계는 어디쯤 지나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 .. 비온후라서 하늘이 맑고 공기도 상쾌하다. 마침 모임의 친구들이 모두 쉬는날이라서 내가 반갑게 번개팅을 주선했다 오늘 하늘이 넘 이뻐요 우리 점심이나 같이 할까요 모든 회원들 모두 오케이 사인이 나왔다 왕언니가 아구찜이 먹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다. 검색하니 목포삼합이 맛있는 곳이라고 한다. 장소는 이곳으로 정하고 시간 역시 12시 30분 으로 약속을 하였다. 집안은 에어콘을 켜서 시원했는데 문밖을 나서니 7월 한여름 땡볕이 반기고있다. 그래 여름이 왔구나 !!!!! 여름은 여름다워야지 !!!!! 더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호들갑 떨지 말자 국물에 공..

나의 하루 2022.07.01

나의하루

오프인날 동료 샘이 농사지어 주신 양배추 세개와 적채 두개를 더해서 먹고 싶었던 독일식 양배추 절임을 만들었다 유산균 폭탄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맛이 나올까 ? 두병은 김소형 원장님의 레시피대로 만들었고 두병은 즙이 부족하여 양배추 피클로 만들었다. 양배추 피클은 당장 맛을 봐도 되는 거라서 맛을 보니 어느정도 성공한것 같다. 삼일후의 그맛이 어떨것인지 미리 상상해본다. 이경희 살만한가 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시간내서 만들기도 하고 저장식품도 많이 만든다, 분명 난 뱃속이 편한 여자다. 잘살고 있는것 같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큰딸 손주를 봐야 해서 작은애 은채를 마중 나갔다 빨간 원피스에 앙증맞게 빚은 머리 내 손주지만 정말 이쁘다 가방속에는 생일이라고 선물을 한보따리 들고 나타났다. 은채가 오빠랑..

나의 하루 2022.06.24

꿀마늘 만들면서

요양원 생활실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밖을 내다보니 녹음이 무성하다, 내가 우리 요양원을 오래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힘들게 일하다 밖을 바라보면 이런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것도 이유중의 하나이다. 익산 시내의 거의 모든 요양원들은 시내에 있어서 푸르른 녹음을 바라볼수 없지만 우리 요양원은 야산을 깍아 만든곳이라서 자연스럽게 푸르름과 눈을 맞출수 있는 것이다. 겨울에 눈이 와도 설경이 멋지다. 집하고의 거리가 가까워서 운전을 못하는 뚜벅이지만 그래도 다른 선생님들의 자가용을 쉽게 얻어탈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다른곳으로 이직 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사진의 이곳은 어르신들이 비상시 이동하는 통로다. 일요일 이라서 아침 일찍 예배를 드렸다. 물론 나는 하나님을 열렬히 신봉하는 성도는 아니지만 가끔은..

나의 하루 2022.06.19

할머니를 할머니라고 부르건만

오프로 쉬는날 오늘은 어제 받아온 마늘 한접을 까야한다. 동료가 농사진 마늘이 참 좋다 한접을 샀다 올해 마늘값이 올라서 4만원 이라고 한다. 마늘값이 비싸다고 해도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가 나보고 4만원 주면서 밭농사 지어 마늘을 이렇게 만들어 내보라고 하면 난 절대로 하지 못한다. 그노고를 생각하면 4만원 그리 비싼 값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얼마나 고마운가 !!! 이마늘을 까서 김소형 한의사님이 추천하신 꿀마늘을 만들려고 한다 오늘중으로 다 마늘을 깔려고 컴에 음악을 들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관리실 전화를 받았다. 내용인즉은 윗집에서 화장실이 막혀서 우리 화장실에서 이유를 발견하기 위해 사다리를 놓고 잠깐 보아도 되겠냐는 말을 전해 들었다. 물론 괜찮다고 대답을 했다. 5분후 윗집의 주인..

나의 하루 2022.06.17

비생산적 흥분상태를 지나가고

3월 10일 새벽 세시까지 잠을 안자고 투표 결과를 기다렸다. 아니 근 몇달동안 난 이재명후보를 열렬히 응원했다. 꼭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윤당선인 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 이라는 생각 그 한가지 만으로도 그를 응원한것이다. 유시민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비생산적 흥분상태에 빠저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저 유튜브만 보면서 맘속으로 이런분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램 때문이였다. 그날이후 난 TV 시쳥을 금지하였다. 혹여 본다면 네플릭스에서 달달한 영화만을 골라서 보았다. 요양원 근무시 혹시 어르신들이 안계신 방에서 티브이 속에 윤통의 뉴스가 나오면 얼른 채널을 다른곳으로 돌려 버렸다.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억울하고 분하고 분통터지는 막막함 그런 못쓸 감정들이 아직도 나의..

나의 하루 2022.03.16

목숨 -1 [김훈]

행복에 대한 추억은 별것 없다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빈다 무사한 날들이 쌓여서 행복이 되든지 불행이 되든지, 그저 하루하루가 별 탈 없기를 바란다 순하게 세월이 흘러서 또 그렇게 순하게 세월이 끝나기를 바란다. 죽을 생각 하면 아직은 두렵다 죽으면 우리들의 사랑이나 열정도 모두 소별하는 것일까, 아마 그럴 것이다 삶은 살아있는 동안만의 삶일 뿐이다. 죽어서 소멸하는 사랑과 열정이 어째서 살아있는 동안의 삶을 들볶아대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사랑과 열정으로 더불어 하루하루가 무사할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복 받은 일이다.

감성충만 시 2022.03.02

나는 왜 이재명을 외눈박이로 보아왔는가 -- 강미숙

바야흐로 정치의 시절이고 훈수가 넘쳐나는 계절이다. 정치도 중독성이 다분해서 매일 팔로업 하다보면 점점 톤이 높아지기도 하고 광속으로 뉴스가 뉴스를 덮는지라 어쩌다 하루를 걸러도 금단현상이 만만치 않다. 하루이틀 거리를 두면 세상사 뒤처지는 것같아 불안하지만 막상 일주일 정도 거리를 두면 그렇게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 없다. 정치는 공력을 들이면 들일수록 더욱 헛헛하게 만들지만 마음의 평화를 주는 책과 자연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 정직한 이웃이다. 그러나 그런 평화도 며칠 지나면 나혼자 안드로메다에 뚝 떨어진 것처럼 슬슬 불안해지고 심지어 죄책감 비슷한 감정까지 들기도 하니 확실히 깨어있는 시민으로 산다는 것은 참 피곤한 일이다. 정치에 늘 관심을 두고 시시비비와 옥석을 가리는 것은 무척 많은 시간과..

카테고리 없음 2022.02.26

생일 축하금으로 산책들

생일 이라고 준 용돈으로 산 책들 평소 읽고 싶었는데 뜸들이면서 사지 않고 있던 책들을 이틀전 주문했다 두 딸들이 준 생일 축하금으로 ..... 읽을 책이 많으니까 갑짜기 부자가 된 느낌이다. 언제 다 읽을지 모르지만 이제 사두었으니 천천히 시간나는 대로 읽을 생각이다. 난 책 욕심이 참많다. 이렇게 많은 책을 사고도 통장에 35만원이나 저금하였다. 두딸과 제부가 준 용돈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래 저래 난 분명 부자다. 부자가 별것이더냐 내가 부자라고 느끼면 부자인거다. 점심에는 큰사위와 큰딸이 맛있는 장어를 먹었다. 장어먹고 힘내시라고 하면서 ..... 오랜만에 비싼 장어를 먹고 원기를 보충하였다. 둘이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좋다. 결혼초에는 엄청 싸웠는데 .....작은애랑 작은..

나의 하루 2022.01.12

운동중 만난 멋진 글귀

오랜만에 집앞 작은 연못을 사랑이와 산책을 하였다. 산책중 희연이와 영자샘을 만났다. 그간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과 걸었다. 작년에 정년을 한 영자샘이 지난 한해 실업급여를 받은후 올해 부터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하길래 우리 요양원에서 함께 근무 하자고 권유 하였다. 그런데 이미 다른 사람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상황이였다.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축하해주었다. 뭐니 뭐니 해도 놀던물이 좋은 곳이고 알던 사람이 좋다. 십년이상 가까이 알면서 지낸 사이니까 서로의 성격도 알고 일하는 스타일도 잘알고 있으니 일하기가 최상의 파트너다. 걷는데 전등아래 글씨가 보인다. 제부가 생일 선물로 준 용돈으로 책 몇권을 샀다. 이책들과 두권의 책을 더 주문했다.

나의 하루 2022.01.10

새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를 돌아보며 .....

2022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나흘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2021년은 돌이켜보니 힘든 한해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 그 코로나가 내주위에 나와 가까운 곳까지 올줄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내가족들에게 코로나 그놈이 왔다. 아무도 모르게 소리 소문없이... 처음에는 서울사는 작은애 부부가 확진 되었다. 작은사위 회사 동료가 확진이된것이 사위와 작은딸이 함께 코로나에 걸린것이다. 이사를 앞두고 엄청난 소용돌이에 둘다 거의 멘붕 처럼 되었다. 이사에 관한 모든 일들을 시모님께서 해주시고 작은애와 사위는 서울의 중심가 어느 호텔로 격리되어 열흘을 보내야 했다. 힘들게 이사를 했다. 다행히 두애들로 인해 또다른 전염이 되지 않은것은 불행중 다행이였다.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작은애는 학예사 시험에..

나의 하루 2022.01.05

구달나 모임과 사랑이를 찾아 헤매던날

구달나 모임이 있는 날이다.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고 우리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 얼마전 구입한 큰 테이블이 있어 밥을 먹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다들 모여서 저녁도 먹고 그간 밀린 대화도 나누고 따뜻한 차한잔 마시기로 한 날이다. 그동안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맘 고생을 한 왕언니도 같이 참석을 해서 뜻깉은 자리 이기도 했다. 이날 저녁 홍익 돈가스 집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찾으러 가는길 대문을 여는 순간 방심하고 있던차 사랑이가 대문을 빠져 나와 쏜살같이 19층 20호 쪽을 향하여 바람처럼 사라져버렸다. 애구 머니나 ~~~~~ 그렇게 빠를수가 있는지 ...... 그뒤 30분을 사랑이를 찾아 해매야했다. 10분 지나자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눈에 뵈는것이 없는 지경이 왔다. 소리를 지르며 ..

나의 하루 2021.12.15

샘들과 저녁 식사

12 월부터 같이 근무 하게된 동료들 4사람이 모두 같이 근무 한날이다. 이런날은 함께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핑계를 대고 모였다, 우리 신입생 환영회도 하고 또 같이 일하게 되었으니 단합대회도 가져야 한다고 .... 그리하여 백제가든에 닭도리탕 한마리를 밥상 한가운데 놓고 네사람이 모였다.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말도 하고 또한 부족한 것은 도와주면서 근무 하는동안 재미있게 즐겁게 보내자고 다짐을 하였다. 우리 네사람 모두 백신을 3차 까지 맞았고 예약을 하여 방하나를 미리 잡고 식사를 하였다. 새로 들어온 오선생은 뽀얗고 하얀 얼굴에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항상 친근하고 정가는 모습이다. 어르신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다. 박선생도 큰 덩치값을 충분히 하고있다. 퇴사를 했다가 다시 들어왔는..

나의 하루 2021.12.13

제4차 연골주사 머리커트

오늘도 아침 부터 바밨다 제일먼저 정형외과가서 4차 연골주사를 맞았다. 4번째 만남이다 보니 머리가 살짝 벗겨지신 의사선생님이 이무럽게 느껴져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여쭈어보았다. " 제무릎 상태가 어느정도 인가요 아주나쁜가요 " 그러자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 아주 나쁜것은 아니예요 한 중간정도 " " 그러니 더 나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운동 잘하고 계시지요 " " 예 걷기운동만 하고 있어요 " " 그래요 운동이 중요해요 "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더욱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로 6정류장 이지만 운동삼아 걸었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이 생각났다. 시간 있을때 열심히 걸어보자. 걸어서 오다가 다이소에 들렀다. 익산시내에서 가장 큰 다이소가 우리집 바로 ..

나의 하루 2021.12.11

아가페정원에서

오전에는 캘리 그라프 수업을 받았다 커피 여행 카페에는 오늘 처음 수업에 나온 남자 회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강의를 하려 이곳 저곳 다니신다고 하셨다.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서 글씨를 열심히 배운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나보고도 물어보셔서 그저 아무 계획없이 이시간이 즐거워서 즐기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간이 나를 위한 진정한 힐링 타임이 된다고 말했다. 또 한분은 직업이 광고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글씨를 이쁘게 써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투자해서 열심히 수업을 받는다고 했다. 목표 의식이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그러나 나는 아무 목표가 없다. 그냥 쓴다. 난 쓴다는 그 자체를 즐긴다. 즐기는자를 따라 올자가 없다는 말 어디선가 읽은것 같다. 위의 ..

나의 하루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