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방송통신대 동기생 이였던 선자를 통해 알게된 모니카 언니와 어제 전화로 통화를 하였고 오늘 당장 우리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언니를 금강칼국수 집에서 만났다. 여전히 언니는 똑부러지고 당당하다. 아침에 수영을 하면서 겪었던 일을 열변을 토하면서 말했다. " 난 경우가 없는 사람을 용서못해 " .... 언니가 먼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모습을 보고 전화를 한것이였다고 한다. 오늘 다시 오렌지 카운티로 왔다. " 언니! 언니와 다시 만나게 해준 곳에서 우리 차한잔 해야겠지요 " " 아무렴 물론이지 " 언니가 나보다 6살이 더 많으니 올해로 70살이다. 좋아하는 음악도 취향이 같고 말하는 스타일도 우리 둘이는 많이 통한다. 어느 누가 그랬지 다시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고 !!!! 비록 선자와는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