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248

세종 조천 연꽃 공원에서

조천 연꽃 공원은 조천을 따라 길게 조성된 연밭이다. 조천은 전의면 다방리에서 발원해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갈대와 억새밭이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하여 " 새내 " 라고 불리던 곳이 조천 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이름 봄에 벚꽃이 만발하여 봄철 명소도 되는 곳이다 연밭 옆으로는 연신 기차들이 지나가서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사진을 찍기도 하는 곳이다 이곳 조천의 연꽃들은 주로 옅은 붉은 색을 띠는 홍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연꽃을 따라 산책로가 잘조성되어 있어서 시원한 물가를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곳이다 어느 여진사님이 찍어주신 사진 세종시 조천 연꽃공원에서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맞은 동료들과 함께 연꽃 구경을 하였다. 신도시인 세종시는 처음 와본곳이다 ..

구름에 달가드시 정기 모임날

오랜만에 네여자가 모두 뭉쳤다 장소는 내가 잘가는 마중 에서 모여서 점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를 떨기로 했다 마중 커피솥위의 산책로를 따라서 산책도 하기로 하자는 나의 제안에 세사람 모두 동의를 했다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탓도 하면서 가까운 익산을 벗어나지 않기로 한것이다 마중 커피 솥은 지금 꽃들이 한창이다 데이지 꽃과 장미가 꽃을 소담하게 피우고 우리를 마중하고 있다 주인장한테 점심 식사를 12시로 예약을 해놓고 우리는 가까운 뒷산의 산책로를 따라서 40분동안 걸었다 그동안 밀린 수다도 떨고 서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도 보여주고 .... 물론 자주 만나는 사이라서 그녀들의 삶의 모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서로 할말이 많다 물론 자주 만날수록 할말은더 많은 법이다 자주 보지 못하면 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