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라디오 인터뷰 ~~~~~~ 난 일을 하면서 항상 라디오를 즐겨듣는다 , 내일 자체가 기계를 작동하면서 포장을 하는 단순도동과 혼자하는 일이 많다보니 언제나 라디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되었다 , 주로 엠비시 방송 99.1 싸이클에 주파수를 맞추고 .... 두시에서 네시까지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를 듣고나면 4시부.. 나의 하루 2010.05.23
육씨아주매 생일날 ~~~~ 오늘 중국 아줌씨 생일날 이다, 정말 오늘은 집으로 일찍들어가서 잠을 좀 자고 싶은 날이였다 , 맘 같아서는 ,,,,, 그런데 같이 일하는 중국 아줌씨 생일이라서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밥이라도 한끼 같이 먹어줘야 한다 , (아님 삐진다 ) 워냑 여자란 동물이 ,,,,, 남들다 생일 기억해주면서 나만 안해주.. 나의 하루 2010.05.22
한낮 땡볕에 콘크리트 치는 아자씨를 보고 ~~~~~~ 어제 저녁 나와 함께 저녁을 먹은 신일 아줌씨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 "언니 아침까지 배가 안고파요, 정말 오리고기가 여자한테 엄청 좋은가봐요 , ㅎㅎㅎㅎㅎ " "그래 하긴 언니도 아침 안먹었는데 아즉도 배가 안고프네 , ㅎㅎㅎㅎ " 아침부터 울 사랑하는 동상 기분이 업되어서 룰루 랄라 하면서 .. 나의 하루 2010.05.21
30년된 은사님 편지들 ~~~~~ 삶이 덧없다고 하신 옛 30년전 나의 은사님이 이밤 너무도 보고싶네요 ,,,, 오래된 30년도 넘은 은사님의 엽서들을 읽어 본다 ,,,,,,,,, 방년 18세의 여고시절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 지금은 51살이나 된 공장의 어느 말단 사원 ,,,, (어제 핸폰으로셀카 ) 79년 78년도엔 엽서한장 10원이였는데 ,,,,,,.. 나의 하루 2010.05.19
와인 한잔 마시고 ..... 축제 기간이라고 애들이 왔다가고 집안을 치우느라고 늦은 시간까지 정신없다가 이제서야 컴 앞에 앉아서 이종환의 추억의 팝송을 들으면서 자판을 두드린다 , 고요와 적막만이 이밤 존재한다 , 내가 두드리는 자판소리와 감미로운 음악만이 이 작은 공간에 있다 . "나는 아주 어릴적부터.. 나의 하루 2010.05.18
오래간만의 나들이 ,,,,,, 동생네 식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 먼저 동생 생일이라서 물머리식당에서 빠가 매운탕을 먹고 서동공원에서 사진 몇방을 박고 ...... 가까운 왕궁 수목원에서 꽃잔디 구경도 하고 오래간만에 코에 바람좀 넣고 왔다 ..... 동생생일인데 난 좀 저렴하게 밥한끼로 때우고 생일 잔치 끝 .. 나의 하루 2010.05.16
엄마 이사진 생각나 ? 국민학교 일하년 봄 소풍때 엄마 28살때 모습이예요 경수 5살때 구요 ,,,나 8살때 ~~~~~~~ 참 엄옥인 선생님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 뵙고 싶어서 알아보니 ,,,,,, 서글픈 소식만 ,,,,, 엄만 정말 곱다 ,,, 난 눈이 나빠서 지금처럼 눈을 감고 있네요 ,,,, ㅎㅎㅎㅎㅎ 엄마 33살때 모습 나 국민하교 졸업하던날 .. 나의 하루 2010.05.14
몸에 좋은 거라나 ? 나와 같이 일하는 원 파트너는 삼년째 같이 일하던 아유 니쉬라고 밝고 명랑하고 상큼한 인도네시아 아가씨이다 , 헌데요새 울회사 일이 많아지다보니 자회사에서 언니둘이 파견나와서 나와 같이 일하는데 .. 이언니들 참알로 몸에 좋다는 것들 엄청 드신다 ,. 특히 야간에는 ,,,,, 나의 파트너 언니는 .. 나의 하루 2010.05.13
오메 이런 책도 있었네 ,,,,, 마땅히 뭘 써야 오늘을 정리할것인가 고민하다가 "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 " 책을 펼쳐들었다, 내가 외우고 있는 한귀절 박제가 가 한말이다 . "운명이란게 어디 별것인가요 ? 저는 나를 마음대로 하려 드는데 나라고 저를 마음대로 못하겠습니까 ? 단단히 얽어매어 놓은 사슬 한겹이라도 내 반드시 풀고.. 나의 하루 2010.05.11
음악을 들으면서 ~~~~ 지금 내 스피커에서는 EVER GREEN 올드 팝송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곡이 끝나면 사이먼 과 가펑클의 Brige over troubled water 곡이 나올것이며 다음엔 다이아나 라는 곡도 나옵니다, 이렇게 다 남들자는 이새벽시간에 전 제방 침대옆 앉은뱅이 컴책상 위에 있는 작은 스피커에 나즉만한 소리로 흘.. 나의 하루 2010.05.10
내가 부모가되어보니 ,,,, 어제가 어버이날 이라고 남들은 회사도 쉬기도 하고 ,,,,, 울회사 언니들 딸들이 용돈도 주고 옷도 사주고 아들이 산삼 액기스도 사주고 했다고 자랑이 늘어지는데 ...... 에구 난 기죽어서 암것도 자랑할것도 없고 ..... "언니 울애들은 내년에 해준데요 ,,, 지가요 내년엔 엄마 용돈 20만원씩하고 정장 옷.. 나의 하루 2010.05.09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데 ~~~~~ 오늘 아침부터 엄청 기분좋은 문자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 멀리 태국에계시는 사진카페 동호인인 아랴야님의 문자를 받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 반가움에 하루의 시작을 열었네요 ,,, 요즘 전 컴 책상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 라는 책을 자주 들여다 보게 되요 , 하루에 만성적인 영양실조.. 나의 하루 2010.05.07
군자대로행 출근길 ~~~~~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서 일을 하러 나갈 직장이 있다는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 아침잠이 많은 나는 언제나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 꼼지락 거리다 보면 아침에 항상 부산스럽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오늘 아침에도 ~~~~ 내 발길 타라 함 같이 가보실래요 ? 정말 이쁘지요 걸어서 가는 도중에 .. 나의 하루 2010.05.05
럭서리 해진 청소 ~~~~ 아 오늘은 청소하는날 ~~~~ 한 삼일 제대로 청소도 못하고 살았시유 금요일 날 부터 걸통들 내려와서 시글벅적 하고 여기저기 난장판 만들어 놓고 일요일 날 보따리 사서 올라가고 나 친척 집 결혼식에 다녀오고 어제는 친구 생일이라서 집도 그저 대충 치우고 살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대청소를 하네.. 나의 하루 2010.05.04
전라도 촌구석에서 경기도 금촌까지 ,,,, 정안 휴게소에서 난치병돕기 무료 콘서트 ,,,, 지도 천원 냈시유 올라갈때 타고간 무궁화열차 싸긴하도 이만하면 깨끗해요 ,, 글구 케이티엑스보다 만원이나 싸요 그대신 시간은 두배나 더 걸리고요 ,,,, 시간보다 돈을 선택했시유 ,,,, 나도 달리는 기차 안에서 한방 찍었어요 ,,, 남들도 달리는 차속에.. 나의 하루 2010.05.02
삼겹살 배터지게 먹은날 요거 참 좋아요 냄새도 안나고 뒤집지 않아도 되고 돈이 좋아요 ,,,,,, 울걸통들 한테 잴로 만난것은 항상 삼겹살이네요 ㅡ,,, 뭐 맛난것을 묵 어봤어야지 ,,,, 에구 그저 삼겹살이면 땡입니다 ,,,, 남들은 레쉬피 사진도 겁나게 이쁘게 올리더구먼 저 해놓은 꼬라지좀 보소 ㅎㅎㅎㅎ 울김치 맛나요 ,, 어늬.. 나의 하루 2010.05.01
이쁘게 잘자란 다육이들 ~~~~ 요즘 통 베란다를 안나가 보고 물도 안주고 했는대도 얘들은 그래도 주인을 배신하지 않고 넘 예쁘게 토실토실 잘 자라주고 있었다 , 아이고 이쁜 내 새갱이들 ~~~~~ 한화분 세가족 꽃색이 다른 게발선인장과 흰색사랑초 토실토실한 성미인 이름 이쁘죠 애는 상조 ,,요래 두개만 이름을 ,,,,, 옆에 새끼를 .. 나의 하루 2010.04.28
삼일째 일했네요 .... 한 삼주 다리 기브스로 푹푹 쉬었다가 일을 한지 삼일 되었습니다 . 일을 안하고 집에 있을때는 정말 지겹게 일이 하고 싶었습니다 , 근 20년 넘게 직장생활 하면서 첨 장기로 쉬었습니다 , 그것도 꼴랑 다리 기브스 땜에 ..... 이제 겨우 50년정도 살았는데 의사 샌님 말씀이 .... "뼈가 엄청 .. 나의 하루 201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