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운동중 만난 멋진 글귀

하동댁 2022. 1. 10. 00:09

 

 

 

 

 

 

오랜만에  집앞 작은 연못을 사랑이와 산책을 하였다.  산책중 희연이와 영자샘을 만났다.  그간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과 걸었다.   작년에 정년을 한 영자샘이 지난 한해 실업급여를 받은후 올해 부터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하길래  우리 요양원에서 함께 근무 하자고 권유 하였다.  그런데 이미 다른 사람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상황이였다.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축하해주었다.  뭐니 뭐니 해도 놀던물이 좋은 곳이고  알던 사람이 좋다.  십년이상 가까이 알면서 지낸 사이니까 서로의 성격도 알고 일하는 스타일도 잘알고 있으니  일하기가 최상의 파트너다.  걷는데 전등아래 글씨가 보인다.   

 

제부가 생일 선물로 준 용돈으로 책 몇권을 샀다.  이책들과 두권의 책을 더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