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가족같은 직장은 없다 이득을 위해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인 사회에서 무조건적으로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줄 공간도 없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좌절 역시 필수다 하지만, 이러한 윈리가 어느 누구의 예외없이 모두에게 마찬가지라는 것을 잊어서는.. 길을 걷다 (여행 ) 2019.06.09
진안 유채꽃 밭 야간 근무후 유채꽃 향기속으로 세사람 의기투합 내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무조건 찬성 !!! 그리하여 가게된 진안의 축산 시험장 그곳엔 지금 3월에 파종한 유채꽃들이 만발하여 서로의 이쁨을 뽑내고 있다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개방을 한다 유채꽃향기를 맡으면서 모두들 룰루랄라 처음 .. 길을 걷다 (여행 ) 2019.06.04
고스락 가던날의 모습 야간근무 마친 날 동료들과 함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고 헤어지자는 말에 모두 동감 !! 그리하여 가게된 고스락 생각보다 이쁘게 정리된 정겨운 항아리의 모습과 꽃들을 보면서 우울했던 마음을 달랬다 그래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냥 쿨하게 잊자 ~~~~~ 고스락.. 길을 걷다 (여행 ) 2019.05.15
선암사 겹벚꽃 (19- 22)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선암사적기에 따르면 542년 진흥왕3년에 아도가 비로암으로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875년 헌강왕 원년 도선국가 창건하고 신선이 내린 바위라 하여 선암사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중건하였는데 임진왜.. 길을 걷다 (여행 ) 2019.04.23
데미샘 (19 -21) 데미샘은 3개도 10개시 군에 걸쳐 흐르는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 상추막이골에 있으며 금강의 발원지와도 이웃하고 있다 조선 후기 천주교에 대한 종교박해가 있을때 이일대를 비롯하여 원심암 마을및 임하 마을등에 천주교 신자들이 조용히 숨어 사는 .. 길을 걷다 (여행 ) 2019.04.18
쥐띠모임 (여수 여행 ) 4월의 어느 봄날 우리 요양원의 쥐띠들이 모두 뭉쳤다. 팀장님의 배려로 하루 봄소풍에 나선것이다. 기차타고 사이다 마시고 찐계란도 먹고 그렇게 여행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우리 모두는 익산역이 아닌 전주역으로 ~~~~~ 모두들 잔뜩 멋을 내고 맛있는 음식 싸들고 전주역에서 여수역으.. 길을 걷다 (여행 ) 2019.04.15
직원 워크샆 ( 19- 19 ) 요양원에서 일년에 두번 나들이를 간다 오늘은 2조 놀러가는날 덕유산은 꼭 가야한다 요즈음 가봐야 볼것이 없다고 투덜 대면서도 곤도라비를 받았기 때문에 꼭 가서 인증삿을 찍어야만 한다 그리하여 가게된 덕유산 그런데 어머나 세상에 덕유산에 눈꽃이 피었다. 불평불만을 쏟아내던.. 길을 걷다 (여행 ) 2019.04.12
벚꽃구경 ( 구례에서 ) 지인의 카스에서 구례 광의면에 벚꽃이 흐드려지게 핀 광경을 보았다. 고목이 우거지고 그옆에 청밀밭이 푸름을 자랑하고 가운데는 작은 강물이 흐르는곳 이곳이 어딘가요 라는 댓글에 구례 광의면 이라고 하셨다 난 야간 끝나고 다음날 동료들에게 말했다 " 벚꽃이 흐드려지게 핀 곳으.. 길을 걷다 (여행 ) 2019.04.05
옥녀폭포 (진안 여행 ) 진안 고원 치유의 숲에 있는 옥녀폭포 모습을 어느 산악인이 찍어서 밴드에 올렸다 그 한장의 사진을 보고 마음이 콩당콩당했다 그날 이후 옥녀폭포가 꼭가고 싶었다. 야간 근무 끝나고 샘들과 함께 진안으로 향했다 진안 고원 치유의 숲은 환경부 1호 시설로 환경성 질환을 예방 교육하.. 길을 걷다 (여행 ) 2019.02.09
논산탑정호수변둘레길 행둘 회장이 추천해준 논산 탑정호 수변길을 동료들과 함께 걸었다 최악의 미세먼지로 가야 하나 가지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운전해주시는 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 언제 우리가 미세먼지 걱정했니 ? " 하면서 차에 네비를 찍기 시작하셨다. 하긴 난 이미 갈 생각을 하고 마스크 세.. 길을 걷다 (여행 ) 2019.01.15
전주에서 야간 근무 끝난 샘들과 오프로 쉬는 두친구가 함께 가까운 전주로 향했다 팔복동 예술 공장 이라는 곳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전주 한옥마을로 가서 어슬렁 어슬렁 .... 같이 걸으면서 웃고 떠들고 사진찍고 그러면서 동료애도 깊어진다. 팔복예술공장은 1979년도에 카세트를 만들어 내는.. 길을 걷다 (여행 ) 2019.01.12
장성 보생리에서 눈이 보고 싶었는데 장성 삼서면 보생리에 눈이 많이 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사랑하는 동생이 운전을 해주고 나와 작은딸과 함께 눈 구경을 했다 28일날 내린 눈이 아직다 녹지 않아서 설경을 보면서 행복해했다 길을 걷다 (여행 ) 2018.12.31
삼례 문화 예술촌에서 야간 근무후 같이 일한 샘들과 가까운 삼례문화 예술촌으로 힐링 하며 ... 항상 가고 싶었던 곳 가까운 곳인데 이제야 가게 되었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아루르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박물관, 갤러리. 공방등 다양한 문화를 한곳에서 볼수있다 삼례읍은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비옥.. 길을 걷다 (여행 ) 201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