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전주에서

하동댁 2019. 1. 12. 11:54

 




































 

 

야간 근무 끝난 샘들과  오프로 쉬는 두친구가

함께 가까운 전주로 향했다

팔복동 예술 공장 이라는 곳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전주 한옥마을로 가서

어슬렁 어슬렁 ....

같이 걸으면서 웃고

떠들고 사진찍고

그러면서 동료애도 깊어진다.


팔복예술공장은  1979년도에 카세트를 만들어 내는 공장이였으나

이후 시디 시장이 성장하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며 폐업을 헀다

수십년동안 비워져있던 이 공장을  "예술 " 적인 감각으로

다시 숨을 불어넣어  2017년 개관하였다

공장의 원형을 대부분 유지한채로  내부 인테리어만 싹 바꾸어놓았다

폐품들을 잘활용하여 쓸모없는 공간을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했으나 아직은 ....


전시장의 개관이 오후부터라고 하는데

전시된것은 볼수가 없었다.

개관한지 일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손보고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려면 더많은 투자가

필요한것 같다.  블로그 글만 보고 왔다가는 조금

실망할수도 있다.


 

 



 


 

 



 



 



 



















 



 



 



 



 




















전주 한옥마을  가볍게 구경하고

자만마을로 벽화보러 이동했다.














 그림을 못그리는나는

항상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부럽다

이런 멋진 그림들은 누가 그렸을까 ?

 

 


 

 

 

 

 

 






 커피 마시면서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