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옥녀폭포 (진안 여행 )

하동댁 2019. 2. 9. 14:49


진안 고원 치유의 숲에 있는 옥녀폭포

모습을  어느 산악인이  찍어서 밴드에 올렸다

그 한장의 사진을 보고 마음이 콩당콩당했다

그날 이후  옥녀폭포가 꼭가고 싶었다.

야간 근무 끝나고 샘들과 함께 진안으로 향했다  

진안 고원 치유의 숲은 환경부 1호 시설로 환경성 질환을 예방

교육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특히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건강,뷰티 체험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있다

환경보건교육관, 에코하우스,친환경생활관, 소나무 군락지, 친환경놀이터로

구성되어 있어 며칠동안 지내면 온몸에 있는 나쁜 세균들이 모두

없어질것만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남자가 사랑할때 " 라는 드라마도 촬영했다고

간판에 적혀있다

드라마를 잘안봐서 .... 




점심시간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실내엔 아무도 없다

조언을 얻고 싶은데  히타가 돌아가는

실내에서 그냥 사진만 찍으면서

직원이 나타나기를 기다렸건만 아무도 오지않아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이곳은 작은 실내도서관


 



 



 



 







 진안 고원 치유의 숲을 걷는 코스는  2가지가 있다

우리는 2 코스로 걸었다

너와정자 에서 정자 - 옥녀폭포 - 향가동 마을회관 - 입구까지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를 택해서  동료들과 가볍게 산책을 하였다

옥녀폭포로 가는내내 난 혹시나 그 얼었던 폭포가

날이 좋아서 다 녹았으면  그 멋진 모습을 못보게 될까봐

걱정되었다.



 






 



 




 




옥녀폭포 가는도중에

동료들에게  사진찍어준다고

포즈 잡으라고  하니까

멋지게  환호성을 외친다



 

그디어 만난 옥녀폭포  !!!!

다행이다  얼음이 녹지 않아서



 





 

 



 

점심은 화심 순두부로 해결하고






소양고택내의 두베 카페를 가기전에

오스 갤러리에서








두베카페에서  사진한장

실내에서 선그라스를 끼고

잘안나왔다고 다시 찍고

또다시 찍고 .... 애구 원판이 안이쁘건만

이사진 찍으면서 많이 웃었다 

 


자리 이동해서 다시 찍고 ...

추억은 아름답다

우린 2 % 부족한 푼수들이다

그래도 푼수여도 좋다

좀 모자라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이다

완벽한것보다는 ....







소양고택내의 두베카페









이곳에서 하룻밤 자고싶다
















오스갤러리에서 동료를 위해 한컷



자기도 찍어달라고 해서

희연샘도 한장  서비스로  ㅎㅎㅎ

동료와의 나들이는 나에게는 행복충전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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