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2층샘들과 함께 회식 한결같이 모두다 천사같이 이쁜 우리 샘들 함께 일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나와 점옥샘이 가장 나이가 많다. 정년을 넘기고 재계약을 이년째 하고 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나이값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입은 다물고 주머니는 열라고 했는데 입은 좀 다물수 있지만 주머니는 그렇게 쉽게 열리지는 않는다. 요양원에서 일인당 17000 원을 계산하라고 했다. 쪼매만 더 인심 후하게 써서 이만원 이라고 하면 좋은데 내가 원장 이라면 난 어땠을까 아마 15,000 으로 정했을지도 모르니 탓하지 말자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장소도 내가 잘가는 우리집 앞인 커피 훌로워여서 가기도 좋았다. 끝나고 캘리 배우려 가면 된다. 골고루 시켜서 모두 맛있게 하하 호호 하면서 먹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