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글씨 요로콤 언제 쓸수 있을까 선생님 글씨 오늘은 캘리 수업이 있는날이다. 정숙이와 나 둘이만 수업을 받았다. 금자도 원애도 영자도 사정이 생겨서 나오지 못했다 오늘은 선생님의 수업을 일대일로 받으니까 오늘 같은 날이 정숙이와 나한테는 더 좋은 시간이 될수도 있다고 내가 정숙이에게 말했다. 정숙이는 오빡가 농사지은 고추를 검은봉지 한가득 안고서 우리 집으로 왔다. 같이 수업 받으러 가기전에 언니한테 할말도 있다고 하면서 ..... 내가 그녀에게 용기를 주어야 하는데 내가 아는 지식과 지혜를 다 총동원해서 말을 해주었다. 남은 시선이나 평가는 신경쓰지 말라고 너 자신한테 당당하면 그만이라고 ... 너 스스로에게 챙피 하지 않으면 된다고 ..... 내가 살아보니 그랬다구 ...... 삶은 누구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