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인날 동료 샘이 농사지어 주신 양배추 세개와 적채 두개를 더해서 먹고 싶었던 독일식 양배추 절임을 만들었다 유산균 폭탄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맛이 나올까 ? 두병은 김소형 원장님의 레시피대로 만들었고 두병은 즙이 부족하여 양배추 피클로 만들었다. 양배추 피클은 당장 맛을 봐도 되는 거라서 맛을 보니 어느정도 성공한것 같다. 삼일후의 그맛이 어떨것인지 미리 상상해본다. 이경희 살만한가 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시간내서 만들기도 하고 저장식품도 많이 만든다, 분명 난 뱃속이 편한 여자다. 잘살고 있는것 같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큰딸 손주를 봐야 해서 작은애 은채를 마중 나갔다 빨간 원피스에 앙증맞게 빚은 머리 내 손주지만 정말 이쁘다 가방속에는 생일이라고 선물을 한보따리 들고 나타났다. 은채가 오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