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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암산( 20 - 7)

행둘 회장과 점심을 먹은곳에서 마주친 한옥집의 정경 오랜만에 산행이였다 행둘회장이 시간을 낸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산책 뭐 이정도로 생각을 하고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멀리 못가니까 가까운 곳 완주의 대아 호수도 바라보면서 산행할수 있는 산이 있다고 해서 그녀를 따라 나섰다 가벼운 산책인줄 알았는데 산에 올라보니 세상에 백대 명산의 그어느산보다 산세가 수려하고 암릉이 아름다운 산이다. 이제 산행 시작이다 처음에는 완만한 오름길이였다 " 길좋치 언니 언니 이런길 좋아하지" " 물론이지 나를 너무 잘알어 우리 회장님은 ... " 노간주 나무와 굴참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고도를 높을수록 산에는 소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비탈면의 원통형 취수 탱크 이곳부터는 가파른 산..

산행일기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