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만 시

기억의 자리 - 나희덕

하동댁 2020. 3. 5. 22:21




걷는다

빨리

기억의 자리마다

발이 멈추어선 줄도 모르고

예전의 그 자리로 돌아온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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