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이라고 준 용돈으로 산 책들 평소 읽고 싶었는데 뜸들이면서 사지 않고 있던 책들을 이틀전 주문했다 두 딸들이 준 생일 축하금으로 ..... 읽을 책이 많으니까 갑짜기 부자가 된 느낌이다. 언제 다 읽을지 모르지만 이제 사두었으니 천천히 시간나는 대로 읽을 생각이다. 난 책 욕심이 참많다. 이렇게 많은 책을 사고도 통장에 35만원이나 저금하였다. 두딸과 제부가 준 용돈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래 저래 난 분명 부자다. 부자가 별것이더냐 내가 부자라고 느끼면 부자인거다. 점심에는 큰사위와 큰딸이 맛있는 장어를 먹었다. 장어먹고 힘내시라고 하면서 ..... 오랜만에 비싼 장어를 먹고 원기를 보충하였다. 둘이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좋다. 결혼초에는 엄청 싸웠는데 .....작은애랑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