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만 시 503

[스크랩] 묘비명 / 박남준 - 계곡리아저씨(박노신)님 시낭송(30주년 북콘서트)

20여년의 오랜 지기의 애정과 내공이 마음에 팍 박혔습니다~ㅎ 묘비명 박남준 안주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바람 부는 언덕 위 한 그루 나무, 나무의 삶으로 돌아가서 새들의 보금자리와 향기로운 열매, 언젠가는 베어지고 쓰러져 누군가의 언 몸을 덥혀주 는 나무처럼 관계 속에서 비롯된..

감성충만 시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