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364

모악산 산행 (19 - 16 )

나이트 근무 들어오기 전날 익산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춥기도 하고 ... 그리하여 동료들과 산행은 하지 않기로 하고 편한 차림으로 출근을 했는데 다음날 아침 하늘은 파랗고 바람 한점 안불고 날은 따뜻하고 애구 애구 뭔일이래 ~~~~ 그리하여 퇴근하면서 즉석으로 번개팅이 이루어졌다 " 애들아 오늘 같은날 집으로 가는 것은 이멋진 봄날에 대한 모독인것 같지 우리 가까운 모악산이라도 가자 " 이말에 세사람 모두 즉석에서 동의 !!!! 그리하여 먹을 거리 간식하나도 준비 하지 않은채 금자는 바바리 입고 경자는 청자켓을 입고 우리는 모악산으로 향했다 평소 경자샘은 운전을 하지만 항상 집과 요양원만 오가는 친구인데 오늘은 내가 꼬드겼다 " 내가 네비로 길을 안내해줄테니 나만 믿고 운전해요 " 하면서 ..... 그..

산행일기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