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최참판댁에서 야간 근무 끝내고 고향나들이 하동 악양 평사리 들녁엔 봄이 왔네요 여전히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오라버니께 항상 감사 찾아갈 고향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산허리의 운무 영춘화 매화 봄입니다 2015, 2, 21 일 오후 길을 걷다 (여행 ) 2015.02.25
백양사에서 백양사 고불매를 보러갔으나 아직은 .... 고즈넉한 사찰 비에 젖은 담장 피어오르는 운무 참좋다 친정엄마와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던 하루 .... 2015, 2. 21 길을 걷다 (여행 ) 2015.02.25
심곡사에서 나이트 들어가기전 세시간 동료와 함께 가까운 심곡사를 찾았다. 심곡사는 신라 때 무염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팔각지붕을 얹은 대웅전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87호로 지정되있고 내부에는 역시 전북 문화재자료 제 152호로 지정된 삼존불상이 있다. 겨울 사찰은 고즈적.. 길을 걷다 (여행 ) 2015.02.20
전주 자만 벽화 마을에서 나이트 근무 들어가기전에 오랜만의 나들이...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건너편 다리 하나만 건너면 벽화만 없으면 그저 그런 달동네에 불과할텐데 이곳이 이젠 걸어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벽에 그려진 그림들로 인하여 ... 사진을 좋아하는 동료와 함께 사부작 사부작 느리게 걸었다. 내가 .. 길을 걷다 (여행 ) 2015.01.16
땅끝마을에서 동백의 숲까지 나는 간다 저 붉은것 피를 토하며 매달리는 간절한 고통 같은것 어떤 격렬한 열망이 이겨울꽃을 피우게 하는지 내 욕망의 그늘에도 동백이 숨어피고 지고 있겠지 지는것들이 길위에 누워 꽃길을 만드는구나 동백의 숲에서는 다만 꽃의 무상함도 일별해야 했으나 견딜수 .. 길을 걷다 (여행 ) 2014.12.23
온양외암마을에서 나의 한달 스케줄중 휴일날은 항상 친구들과 가까운곳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예전에는 혼자 고독한척 여행을 다니다가 요샌 친구들과 함께한다. 재잘거리고 웃고 떠들고 하는 일들이 어찌나 즐거운지... 왕복 차비 이만원에 점심값 버스비 만원 보통 이삼만원으로 하루의 행복을 산다. .. 길을 걷다 (여행 ) 2014.12.22
송광사에서 우리나라 삼대 사찰중에 한곳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 통도사는 불보 ,해인사는 법보 송광사는 승보 큰스님이 많이 배출된 승보 사찰이다 친구들과 순천 송광사를 기차타고 여행했다. 가슴의 울림이 들릴때 여행을 가야한다. 당장 내일일이 막막할지라도 나는 오늘을 즐.. 길을 걷다 (여행 ) 2014.12.13
숭림사의 설경 나이트 근무 끝내고 가까운 숭림사로 .... 시간내준 희연샘 고마워 파란하늘 , 눈꽃 눈이오면 난 아직도 설렌다 지천명 이나이에도 ......... 길을 걷다 (여행 ) 2014.12.06
완주 화암사 가는길 인간세 바깥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나를 미워하는지 턱돌아앉아 곁눈질 한번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화암사를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세상한테 쫒기어 산속으로 도망가는게 아니라 마음이 이끈길로 가고 싶었습니다 계곡이 나오면 외나무 다리가 되고 벼랑이 막아서.. 길을 걷다 (여행 ) 2014.12.04
들꽃 정원에서 희연샘 날씨만큼 우울했던 오늘 아침부터 드라이브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들꽃정원에서 먹은 점심 참 맛있었어 머리속이 텅빈 날이였다. 길을 걷다 (여행 )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