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 나무 이곳 !!!! 맞아 지난번 운장산 산행시 산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 고생하다가 만난 그 곳인데 ..... 이 물통에 띄워놓은 토마토를 두개 훔쳐 먹은 그곳이다. 이곳을 다시 오게 될줄이야 참으로 내일일은 난 몰라요다. 오늘 아침 까지도 난 내가 이곳을 오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산행이 아닌 산책을 가자는 말에 용기를 내어 따라 나셨다. 그런데 웬걸 ? 오랜만에 산행 진입로에서 계속 올라가야만 하는 험한 산길을 만났다. 따라나선것을 후회를 했지만 어쩔수 없다. 즐기자 그런데 나의 어쭙잖은 다리가 문제다. 특히 왼쪽 다리와 무릎 상태가 흐느적 흐느적 말이 아니다. 힘들어 하는 나에게 무릎 보호대 하나를 양보해 주었다. 그리하여 다시 산책이 아닌 산행을 시작했다. 버섯이 나왔는지 탐방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