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오늘 저녁 하늘

하동댁 2010. 9. 6. 22:14

 

 

 

 

이런 멋진 장면을 볼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내집에서  쉽게 내려다 보면서

한손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하고

이 노을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다는 사실도  감사

난 오늘 넘 행복한 순간을 맛보았다 ,

비록 사진작가가 아니고 보여지는 장면을 렌즈에 담는

사진사 라고 해도 얼마나 멋진 일인가 ? 

아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다 ,

노을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도 다 순간이다 ,

눈깜박거리는 찰라에 불과하다 ,

이 짧은 시간과 세월을 살면서도

난 애증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가 ?

사랑하면서 살자

사랑만 하면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인데 ......

지는해를 바라보며    ,,,,    우남 퍼스트빌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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