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과 이쁜 카페에서 블러그 친구분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려 나오는 지나온 삶의 모습들과
커다란 눈망울 에 촉촉하게 젓던 눈시울
토해내듯 나오던 인생의 파노라마 , 드라마 같던 치유의 기적들
난 넘 많은 것들을 듣고 느꼈다 ,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다소곳하고 반듯하고 예절바르고 천상여자의 모습이다 ,
온라인 에서 그의 글에서 느껴지던 글의 느낌과
오프라인 에서 만나서 느낀 모습이 하나도 다르지 않다 ,
난 넘 많은 것들을 절제와 통제없이 산것은 아닌지 ,
내가 가지고 있는 재고 있는 잣대의 기준이 넘 후한것은 아닌지
그녀와 헤어져 들어와 지금 이순간에도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난 내리지 못한다 ,
오늘 전주에서 난 블러그 친구들과 정겨운 수다와
은은한 커피향에 취해 있었다 ,
,
,
,
오늘 저는 예람님과 베로니카 님을 만나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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