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오프라인의 만남과 봄 카페의 모습

하동댁 2010. 8. 2. 21:55

 전주 한옥마을과  이쁜 카페에서  블러그 친구분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려 나오는  지나온 삶의 모습들과 

커다란 눈망울 에    촉촉하게  젓던   눈시울

토해내듯  나오던   인생의  파노라마 ,   드라마  같던   치유의  기적들

난 넘 많은  것들을  듣고  느꼈다 ,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다소곳하고  반듯하고  예절바르고   천상여자의 모습이다 , 

온라인 에서 그의 글에서  느껴지던  글의  느낌과

오프라인 에서  만나서  느낀  모습이  하나도  다르지 않다 , 

 

 

 

난 넘 많은 것들을  절제와 통제없이 산것은 아닌지 ,

내가 가지고 있는 재고 있는 잣대의 기준이  넘  후한것은 아닌지 

그녀와 헤어져 들어와 지금 이순간에도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난 내리지 못한다 ,  

오늘 전주에서  난 블러그 친구들과  정겨운 수다와

은은한 커피향에  취해  있었다 , 

,

,

,

오늘 저는 예람님과 베로니카 님을 만나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