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요양원가든파티와 회식

하동댁 2022. 10. 13. 20:12

 

푸른 하늘과 포근한 날씨속에서 신광 요양원  어르신들 행복충전 가든파티가 요양원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신광교회 권오국 담임목사님께서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해주셨다..  오랜만에 하는 야외활동이어서 가을 코스모스 살랑이듯 어르신들도 들뜬 모습이고 나또한  설레고 기쁘고 ...  식전 행사로 마술 강사와  민요가수를 초대하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는데  어르신들이 분장한 강사분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셨다.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갈비찜과 순두부찌게, 해물파전, 도토리묵야채무침, 겉절이, 잡채, 약밥, 과일, 수정과, 식혜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한창 차려졌습니다.  나또한 케어하는 동안 음식을 보면서 침이 꼴깍.  그리하여 비닐장갑을 끼고 갈비 한점 맛을 보니 야들야들  부들부들   평소 입맛 없다고 하시던 어르신들도  한입 가득 고기와 겉절이를 드시며 연신 맛있다고 하신다.   오랜만에  가든파티에 참석해서  나또한  기쁨 만땅  ~~~~~  이런날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  요건 내욕심  ~~~~

 

마술 강사님과  한방  비닐 장갑에   ㅎㅎ

 

신광교회  권오국 목사님   

커피후로워  사장님이 찍어주신 인증삿  흔들렸다  그래도 좋아

이날 출근한 샘들이 많아서 내가 한턱 쏘았다.  그냥  모두 모일수 있는 날이라서 좋고  내 기쁨에 동참해주신 샘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쁨은 배가 되었다.   이봉사 눈뜬것을 기념 하는 자리다.  이유도 가지가지  ㅎㅎㅎ  그동안 나를 태워주신 샘들한테 고마움을 표시 하는 자리였다.    오늘은 쉬는날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 하러 간다  .   넘 좋다.  꿈은 이루어진다.  요양원 가운을 입고 있어서  더 이뻐보인다.   신입사원인 유선생도 함께해서 더욱더 좋은날 이였다    김어준 뉴스공장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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