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수 없는것을
너무 잘하는 사람
풀꽃에 지나지 않는 들꽃을
기르는 화초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는 여자
이름을 불러주고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여자
그래서 닮아 가고 싶은 사람
그가 간길을 나도 걷고 싶게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 하나 알고있다.
효빈 .... 길을 나서다
의 효빈님 그분을 우연히
위도에서 나오는 배안에서 앉아있는 뒷태를 보고
그냥 난 첫눈에 알수 있었다.
마치 여러번 만난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알수 있드시
그러나 난 단 한번도 그녀를 만난적이 없다.
물론 블로그 사진을 통해 수도없이 만났지만
" 맞어 효빈 그양반 같은디 .... "
아는체를 용기를 내서 해보니
상큼한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그래서 소통이 시작되었다.
일행이 있어 길게 이야기를 못하고
헤어젔는데 메일로 사진을 전송받았다.
이런 이런 세상에 이런일이 ...
너무 좋아서 자랑삼아 블로그에 글과 사진
몇장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