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김훈 소설가님을 만나고 .....

하동댁 2013. 10. 29. 11:54

사무국장님이 모시고들어서는순간

난첫눈에 선생님을 알아볼수있었다

남한산성 책을 재미있게읽었고

군더더기 없는 그분의 글을 참좋아하며 그렇게 글으로 쓰고싶다

그러나 나는 내주제도 정확히파악한다

내가 글을 잘쓰시 못한다는 사실을 .....

 

김훈소설가님의 강연을 통해서

어떤글이 좋은글인지 조금은 알았고

또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되었다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도 알았다

김훈선생님은 글을 쓰는 이유가

인간의 아름다움과 존엄을 글로써 표현하는거라고 하섰다

또한 시를 한줄도 쓰지못하다고하신말씀을 들으면서

나도  동감한다

나역시 시한줄도 못쓰기 때문이다

 

한시간 삼십분동안

내겐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시간 이였다

 

 

 

 

 

 

 

 

 

 

 

 

 

 

 

 

 

 

 

 

                                                                                인증샷 한장 못찍고  또 사인한장으로  .......

 

 

                                                                                                                                   2013. 10. 19일 늦은 오후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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