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에 한번씩 모이는 장미실 모임
오늘은 연말 종무식에서 상을 탄 두직원이
한턱 쏜다고 해서 모두 뭉쳤다
같이 일하다가 다른 요양원으로 가신
숙완언니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지리산 버섯전골로 저녁을 먹고
가까운 커피 후로와에서 레몬차도 한잔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만남 보다
더 재미있는 모임은 없다.
일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이나
속상했던 일도 나누고
그러면서 동료애도 깊어지고
힘들었던 일도 위로를 받으면서
다시금 새힘을 얻는다.
친구들이여 우리 오래오래
요양원 생활 재미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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