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딸들과의 저녁식사

하동댁 2017. 12. 31. 10:42




















작은애가 연말이라고 서울에서 내려오고

큰애도  이브닝 근무 들어간다고

전날 집에 와서 하룻밤 쉬면서

셋이 오랜만에 의기투합했다

가까운 홍익 돈가스점에서

작은애는  왕돈가스 나는 해물볶음우동

큰애는  새우 볶음밥을 시켜서

2017년도의 마지막날 이라고 생각하고

점심 한끼를 같이했다.

2017년도가  하루남았다.

해놓은일도 없이 그저 또 나이만 먹는다.

나는 열심히 산에 다니고

동료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남긴것이 올해의 소득이다.

올해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지내게된것도

축하하고  큰애의  둘째 임신도 축하하고

작은애가  애인을 사귀게 된것도 축하하고

두루 두루 축하 할 일만 많았던 한해였다.

일단 건강하게 지낸것이 가장 큰축복인 한해였다.

새해에도  더 많이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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