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차장까지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였습니다
지금은 아이젠 신는 시간입니다.
이때 까지도 동호 오라버니의 등산화
위에는 아이젠이 있었어요 .
메낭에서 아이젠을 꺼내십니다
산에 올때마다 항상 신세를 지는 오라버니 ....
너무 고맙습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우리의 후미 그룹 멤버입니다
두 남성분이 끝까지 두여자를 책임지고
산행을 하셨습니다
가장 멋지고 가장 잘생기고 가장 근사하신 두분 ...
ㅎㅎㅎ 이말은 제 사심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불랙 엉덩이가 이렇게 커요
뭐여 안커요 ....
저것 겨울살이를 따다가 울엄마 끓여 들여야 하는데 ....
너무 높은곳에 있어요 ..
오라버니 내 땜시 힘든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참으세요
좀더 사셔야해요
산위에서 먹는 이 라면맛
정말 이세상 그어느 산해진미보다
더 맛있습니다
뉘들이 이맛을 알어 ?
이사진 정말 제맘에 꼭듭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저도 한번 따라해보았더니 ....
오라버니랑 나랑 ...
오라방 미소가 너무 좋아요
산행시 아이젠을 일찍 벗어서 이 언니
엉덩방아 많이 쩠습니다.
그래도 울 오라버니는 단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내려오셨습니다.
대단허유 ... 존경허유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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