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슴에 달 이 하나있다
푸른 저달이 부풀어 오르면
구름 걷히고 밤하늘 맑아지면 내 가슴에 달빛있다
품고다녔던 맑고 고운빛
날 어두워 캄캄하여도
가끔 돌부리에 휘청거려도
검은 숲에서 길을 잃어도
내 가슴에 달이하나있다 푸른 저달이 부풀어오르면
달빛 달빛 달빛이 있어 내가슴에 나의님 하나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인디언수니의
" 내가슴에 달이있다" 라는곡이다
달빛의 그윽한 서정과
삶의 고단한 발걸음을 위로하는 달에대해
노래했다
노랫말이 너무시적이다
나도이런 고운시 한편 쓰고싶다
이곡을 들으면서 뜨거운 커피한잔 음미한다
아
누군가의 가슴에 기대고 싶다
이쓴 커피한잔도 누군가와
함께 마시면 달달할것같다
사랑 !!!! 이 죽일놈의 사랑
이 사랑에 올인하고싶다
미치도록 사랑하고싶다
검은숲에서 길을 잃어도
가끔 돌부리에 휘청거려도
이 사랑이 고프다
아직 땡볕의 여름인데 난 가을을 타는
철모르는 중늙은이 여인네다
사랑 !!!! 그립다
' 나의 하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일장수 아줌마 (0) | 2013.08.08 |
---|---|
조조할인 영화 한편보고 (0) | 2013.08.05 |
한여름밤의 꿈 (0) | 2013.08.05 |
한잔의커피를 마시면서 (0) | 2013.08.05 |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보면서 (0) | 201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