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어도 애들을 시댁에 보내는 이유는 명절을 기다리도 않으며 좋아하지도 않는 싱글맘 입니다 . 오랜 세월동안 항상 홀로 보내야 하는 명절이 달가울리가 없으며 남들사는 모양을 보면서 내심 내 삶은 어찌 이리 외로운가 느껴지기도 하고 그저 살아온 내 삶들이 허망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애들은 시댁으로 올라갑니다.. 나의 하루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