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신뢰도를 자부하는 No.1 업계정보지도
2011년 한국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탈 것인가, 더블딥에 빠질 것인가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글로벌 환율 전쟁과 무역 전쟁의 여파로 우리 경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글로벌 주도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여전한 경제 불안 등은 2011년에도 한국경제가 지나가야 할 어두운 터널이다.
단군 이래 최대의 이벤트라는 G20 정상회담과 B20(비즈니스 서밋)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인에게 뚜렷하게 각인시킨 게 한국경제에 다소나마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11년 우리 경제를 어떤 모습으로 볼 것인가. 경기는 호전될 것인가, 환율은 떨어지는데 수출은 잘될 것인가, 물가는 내려갈 것인가 등 이 같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2011 비즈맵》은 이런 궁금증에 대한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국내 빅3 경제신문인 헤럴드경제의 전문기자 30여 명이 경제현장을 누비며 직접 찾아 확인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토대로 분석한 2011년 한국경제 전망은 한국경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집약한 투자지침서이다.
지난해 펴낸 《2010 비즈맵》은 독자들로부터 과분한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전문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 기업 CEO와 비즈니스맨, 경제관료 등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체들의 찬사와 조언은 올해 《2011 비즈맵》을 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2011 비즈맵》은 내용과 편집에서 혁신적인 변신을 했다. 우선 내용 면에서 지난해에 비해 100쪽이 넘는 페이지를 추가해 완벽한 투자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 83개 업종의 상위 기업과 경쟁구도, 업계의 흐름과 전망은 전문기자들의 세밀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투자의 정확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주목받는 중견기업과 주요 업종에서 경쟁하는 맞수기업을 분석한 내용도 참신한 기획이다.
뿐만 아니라 편집에서는 입체적인 그래픽을 대폭 강화해 읽는 책이 아니라 보는 책을 지향했다. 국내 83개 전 업종을 망라한 유망 기업의 업계 순위, 출자관계, 시장분석 등을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편집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대기업과 주요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매출구조 등 2010년 경영실적과 2011년 투자지표를 함께 제시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독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업별 경영실적과 대기업 지분구조, 각 업계의 성장 추이와 전망 등 복잡한 경제수치와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해와 그래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능한 많이 담겠다는 정신으로 한 페이지에 최소 3개 이상의 업계 현황과 경쟁구도, 향후 전망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처리해 독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11 비즈맵》은 경제전문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꼼꼼하게 취재한 정보와 경제 현장의 흐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 《2011 비즈맵》은 주식투자는 물론 비즈니스, 경영전략, 재테크, 취업 및 창업 등에 100%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업계정보지도라고 할 수 있다.
■ 책의 내용
국내 83개 업종의 경영실적과 투자지표로 주식투자에 100% 활용
《2011 비즈맵》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2011 한국경제·세계경제 대전망
권두에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 한국경제와 세계경제 전망은 2010년 현황 및 2011년 향방을 다양한 시각과 현장취재로 심층 분석했다. 각 분야의 전문기자가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사안들을 비교분석한 내용들은 경제보고서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금융그룹과 외환은행으로 대표되는 금융계 M&A는 물론 하이닉스, 인천공항공사 등 민간과 공공 부문의 인수합병 진행상황과 전망도 꼼꼼히 살폈다. 일반 독자들의 재테크를 돕기 위해 2011년 증시와 채권, 부동산 등 자산 시장의 현황을 세밀하면서도 큰 흐름 속에서 예측한다.
Chapter 2. 한국기업의 재발견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기업과 금융그룹을 철저히 분석한다. 각 그룹의 중장기 미래 비전과 사업 특성, 사업 영역, 성장전략을 꼼꼼히 정리했다. 얽히고설킨 대기업의 복잡한 출자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그리고 올해는 한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그룹의 성공요인과 성장전략을 조명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더욱이 올해는 내년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는 라이벌 기업들을 선정해 이들의 경쟁전략과 전망, 그리고 그 주역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실제로 재계의 뉴스 메이커가 될 주역들을 집중 탐구했다. 단순히 재계 2, 3세를 다루는 평면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 혼맥과 학맥, 지연관계들을 다루면서 경영 능력과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고 취재했다.
Chapter 3. 83개 업종 분석
《2011 비즈맵》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국내 전 업종 유망기업들의 업계 순위와 경영실적, 출자관계를 다룬 업종 분석편이다. 금융, 전기ㆍ전자ㆍ통신, 자동차ㆍ중공업, 건설ㆍ소재, 에너지ㆍ물류ㆍ무역, 유통ㆍ레저ㆍ스포츠, 식품ㆍ생활용품, 문화ㆍ엔터테인먼트, 법률ㆍ회계ㆍ컨설팅 등 총 9개 업종군의 83개 업계로 나누어 각 업계의 현황을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그리고 업계별 베테랑 전문기자의 업계 현황과 향방 분석은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업계 상위 기업의 2009년 전체 실적, 2010년 3분기 누적 경영실적과 함께 매출 구성표를 만들어 투자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매출 기준의 업계 순위와 시장 규모를 명시해 해당 업종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는지도 알 수 있다. 최대주주를 비롯한 계열사 간의 출자관계를 그래픽으로 정확하게 표현했고, 기업 간 인수ㆍ합병ㆍ분할, 사명 변경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기업의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제대로 된 경영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던 비상장 기업들의 가장 최신 정보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 차례
책머리에
CHAPTER 1. 2011 한국경제 전망
1. 내수 살리기와 FTA 확대로 경제 위기를 돌파한다!
2. 저금리 시대의 유동성 자금이 자산시장의 향방을 결정한다
증권·채권 시장 / 부동산 시장
3. 공공·민간 부문의 대어 매물 등장, 대형 M&A가 업계 판도 바꾼다
민간 부문 / 금융 부문 / 공공 부문
4. 2011 불꽃맞수
자동차(도요타 vs GM vs 폴크스바겐 vs 현대·기아차) / 스마트폰(삼성전자 vs 애플) /
3D TV(삼성전자 vs LG전자) / 철강(포스코 vs 현대제철)
5. 미국과 중국의 환율 전쟁이 글로벌 경제질서를 뒤흔든다
CHAPTER 2. 한국 기업의 재발견
1. 대그룹 핫이슈
삼성 / 현대자동차 / SK / LG / 포스코 / 롯데 / 현대중공업 / GS / 금호아시아나 / 한진 / 두산 / 한화 / STX / LS / 현대 / 동부 / CJ / 신세계
2. 금융그룹의 도전
KB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 / 신한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 / 미래에셋그룹 / 한국투자금융그룹 / 대신증권그룹 / 교보생명그룹
3. 중견그룹 대해부
웅진 / 셀트리온 / 운산 / 대성 / 서울반도체 / 메가스터디
4. 2011 재계 뉴스 메이커
LG전자 구본준 / 삼성전자 이재용 / 현대자동차 정의선 / 롯데 신동빈 / 신세계 정용진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CHAPTER 3. 금융
증권 업계
자산운용 업계
은행 업계
카드 업계
생명보험 업계
손해보험 업계
저축은행 업계
CHAPTER 4. 전기·전자·통신
삼성전자 연구
LG전자 연구
반도체 업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기·전자부품 업계
생활가전 업계
컴퓨터 업계
휴대폰 업계
통신 업계
IT서비스 업계
소프트웨어 업계
CHAPTER 5. 자동차·중공업
자동차 업계
수입차 업계
자동차 부품 업계
타이어 업계
엘리베이터 업계
조선 업계
철강 업계
비철금속 업계
플랜트 업계
건설기계 업계
공작기계 업계
CHAPTER 6. 건설·소재
건설 업계
시멘트 업계
레미콘 업계
가구 업계
페인트 업계
창호 업계
제지 업계
섬유 업계
CHAPTER 7. 에너지·물류·무역
정유 업계
석유화학 업계
에너지공기업 업계
LNG 업계
LPG수입 업계
항공 업계
해운 업계
택배 업계
종합상사 업계
CHAPTER 8. 유통·레저·스포츠
백화점 업계
대형마트 업계
온라인쇼핑몰 업계
외식 업계
편의점 업계
경마·복권 업계
카지노 업계
여행 업계
호텔 업계
아웃도어브랜드 업계
테마파크 업계
CHAPTER 9. 식품·생활용품
종합식품 업계
제과 업계
빙과 업계
라면 업계
발효유 업계
주류 업계
의류 업계
화장품 업계
생활용품 업계
제약·생명공학 업계
보일러 업계
정수기 업계
도자기 업계
CHAPTER 10. 문화·엔터테인먼트
방송 업계
MSO·MPP 업계
광고 업계
음반기획 업계
연예기획 업계
인터넷포털 업계
교육 업계
서점·출판 업계
영화·극장 업계
온라인게임 업계
CHAPTER 11. 법률·회계·컨설팅
로펌 업계
회계법인 업계
경제연구소 업계
부록
유가증권 500대 기업(12월 결산)
유가증권·코스닥 IFRS 도입 기업
코스닥 100대 기업(12월 결산)
유가증권·코스닥 3월 결산 법인
■ 지은이 소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는 ‘세계로 통하는 한국의 창’이라는 기치 아래 1953년 출범한 헤럴드미디어가 발행하는 국내 최정상의 석간 일간지다. 국내 최고의 영어종합지인 ‘코리아헤럴드’와 엘리트 주니어 영어신문 ‘주니어헤럴드’가 자매지이다.
헤럴드경제의 전신은 30년 전통의 석간경제지 내외경제신문이다. 2003년 5월 16일 현재의 이름으로 제호를 바꿔 경영ㆍ경제와 문화ㆍ연예를 양 축으로 하는 혁신적인 퓨전(fusion) 신문으로 거듭났다.
이후 헤럴드경제는 독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뉴스 페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컨텐츠 페이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치밀한 심층 기획기사와 함께 일반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회 트렌드와 사회적 이슈를 선점하는 앞선 기획 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기업과 기업인들의 폭넓은 활동상을 적극 소개하고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확실한 재테크 정보와 연예 문화 정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도 대폭 강화해 온라인에서의 영향력도 크게 높이고 있다. 헤럴드경제 인터넷사이트(www.heraldbiz.com)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로 네티즌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헤럴드경제는 최근 들어 모바일 서비스 부문을 대폭 강화해가고 있다. 스마트폰 확산에 발맞춰 다양하고 풍성한 뉴스를 뉴스 앱을 통해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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