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수다가 필요할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날이다
남이야기 하지 않아야 하지만
어디 인생사 그런가
살면서 어떻게 인간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살수 있는가 !!!
타산지석인것이다
다른 산의 돌이라는 뜻이다.
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의 옥을 갈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이라도
자기의 지덕을 닦는데 도움이 됨을 비유한 말이다
이말은 시경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시의 한구절이다
"즐거운 저동산에는 박달나무 심겨있고 그밑에는 닥나무 있네
다른 산들의 돌이라도 이로써 옥을갈수 있네 "
돌을 소인에 비유하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수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그러하니 남들의 행동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
나도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
수다를 떨면서도 나의 발전을 위하여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려야한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인생사 이야기를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기도 하고
위로 받기도 한다
인간이란 본디 홀로 설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사람인 자는 서로 버티고 있는 모양세인것이다.
둘이 서로 의지하라고 ...
인간이 가장 힘들게 하지만
인간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것이 인생사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얼마전의 읽은 책의 글귀들을 다시 한번
상기해본다
"누구나 말하기 전에 세가지 물음을 거쳐야한다
그것이 정말인가 그것이 필요한 말인가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
우리는 얼마나 필요없는 말로 남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가고 있는지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은 갈치조림과
달달한 라떼들 ....
소통하면서 추억을 공유하는 우리들과
많이 닮아있다
오늘 라떼값은 내가 지불했다
' 나의 하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10일 일기 - 부모마음 (0) | 2019.01.11 |
---|---|
1월 9일날 일기 (0) | 2019.01.09 |
1월4일 일기 (0) | 2019.01.05 |
1월 2 일의 일기 (0) | 2019.01.03 |
1월 1일 일기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