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 Gees - Words
Smile an everlasting smile
a smile can bring you near to me.
Don't ever let me find you down
cause that would bring a tear to me.
This world has lost its glory
let's start a brand new story now
my love.
Right now
there'll be no other time and I can show you how
my love.
Talk in everlasting words
and dedicate them all to me.
And I will give you all my life
I'm here if you should call to me.
You think that I don't even mean a single word I say.
It's only words
and words are all I have
to take your heart away
영원히 제게 미소지어 주세요.
당신이 미소지어 주시면,
항상 곁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절대로 제 곁을 떠나지 마세요.
전 눈물 흘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지금까지는 이 세상이 빛을 잃었었지요.
당신과 새 인생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말입니다.
저만 믿고 따라 와 주세요.
그리고 영원히 이야기해요.
사랑의 이야기는 모두 다 ...
그러면, 저도 제 생명을 다 바치겠어요.
아무 때든 당신이 절 찾는다면,
전, 항상 당신 곁에 있을 테니까요
진심이 아닌 것 같아
제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한마디는 진실이니까 들어 주세요.
당신의 마음을
빼앗어야 한다는
Bee Gees - Words
Bee Gees - Words
Bee Gees 는 Pop / Rock, Soft Rock 가수이다.
깁 형제들의 음악 이력을 살펴보면,
영국 맨체스터에서 1947 년 9 월 1 일 태여난
맏형 배리 (Barry Gibb) 과 1949 년 12 월 22 일에
쌍둥이 동생들인 로빈(Robin Gibb) 과 모리스(Maurice Gibb) 가
어린시절 침대 위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서로 내비치면서 기지개를 켰다.
삼형제는 처음 부모님으로부터 음악 세례를 받았다.
아버지 휴(Hugh Gibb) 는 빅 밴드의 리더였고,
어머니 바바라(Babara) 는 전직 가수였다.
아버지는 형제들의 공연 모습을 보고 1930 년 대와
1940 년 대에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미국 흑인 그룹
밀스 브라더스(Mills Brothers) 의 축소판이라며 자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집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업고 트리오는 1951 년 맨체스터에 있는
극장에서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을 부루며 최초로 대중들 앞에 얼굴을 비쳤다.
깁 형제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립 싱크를 하는 재롱 잔치를 펼쳤다.
하모니 그룹으로 평가 받는 Bee Gees 의 출발점이었다.
이듬해 부모님을 따라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간 삼 형제는
레틀 스네이크스(Rattlesnakes) 를 블루캐츠(Bluecats) 라는 그룹명으로
클럽과 극장 등지에서 공연을 하며 만만치 않는 잠재력을 과시했다.
1960 년 형제들을 눈여겨 본 경마 업자 빌 굿이 라디오 DJ 인 친구
빌 게이츠에게 소개 시킴으로써 트리오는 이름을 떨친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
굿은 자신과 케이츠의 이니셜을 따서 형재들을 B,G 라고 불렀다.
하지만 Brothes Gibb 에서 그룹명을 얻는 것으로 우리에게는 널리 알려져있다.
팝 역사를 통틀어 비지스(The Bee Gees)만큼 오랫동안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며 다양한 음악성을
섭렵해온 아티스트도 없었습니다. 1960년대 서정적인 팝송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은, 1970년대
에는 디스코 열풍의 최전선에 서서 누구도 감히 상상하지 못할 막대한 성공을 수확한 바 있지요
맨체스터 출신의 깁(Gibb)가 3형제로 구성된 이 밴드는 그렇게 전대미문의 전설로 남았습니다.
1946년생인 배리 깁과 1949년생 쌍둥이 형제인 로빈 깁, 모리스 깁으로 조직된 이3인조는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한 뒤,1958년부터 ‘Brothers Gibb’의 머릿
글자를따 ‘B.G.'S’란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962년부터 레코드를 발표하며 오스트레일리아 음악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던 이들은, 비틀즈의 아성에
큰 자극을 받아 1966년 영국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영국에서 매니저 로저
스틱우드(Robert Stigwood)를 만난 이 3형제는, 곧바로 그와 계약을 맺고 빈스 멜루니,콜린 피터슨
등 2명의 멤버를 더 가담시켜 완전한 밴드 포맷을 구성 했지요
1967년, 새로운 비지스가 발표한 첫 싱글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이 영국에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하자 ‘Holiday’, ‘To Love Somebody’, ‘Massachusetts’ 등의 후속곡들이 줄줄이
히트대열에 오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게다가 데뷔앨범[The Bee Gees 1st]는
미국에서차트 7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며 비지스의 명성을 미국에서도 널리 떨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후로도 비지스의 성공가도는 ‘World’, ‘I've Gotta Get A Message To You’ 등의 잇단 대히트로 거칠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1969년 발표된 더블앨범 [Odessa]는 결과적으로 밴드의 균열을 야기하게
되는데, 밴드의 리더였던 배리 깁이 이 앨범을 통해 다소 실험적인 비전을 표출하자 평소부터 비지스의
음악성이 못마땅했던 빈스와 콜린이 탈퇴를 선언합니다.게다가 이전부터 솔로활동에 뜻을 두고 있던
로빈 깁마저 팀을 떠나는 상황에 처하자 비지스는 사실상 와해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남겨진
배리와 모리스는 2인조 진용으로 어찌어찌 [Cucumber Castle]이란 앨범을 발표하긴 했지만,
결국 1970년 로빈이 다시 팀으로 돌아오고서야 비지스의 온전한 컴백이 성립 될 수 있었습니다.
배리, 모리스, 로빈의 3인조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온 비지스는 일단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를
미국차트 넘버원에 올려놓으며 화끈한 복귀 신고식을 치른 뒤, 한동안 성공적인 활동을 영위하다가 197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며 변화를 모색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대단히 현명한 것이었지요 한창
폭발 직전에 있던 디스코의 열기를 지근거리에서 체득할 수 있었고, 1975년 앨범[Main Course]에서부터
그러한 성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 앨범에서는Jive Talkin이 차트 정상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물론 비지스의 야심은 이게 끝이 아니었지요 1976년 ‘You Should Be Dancing’이란 곡을 또
한차례 넘버원에 올려놓으며 디스코의 선두주자로 부각되기 시작한 비지스는,1977년 전세계 극장가를
석권한 대흥행작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영화음악을 맡으며 드디어 필생의
대박을 터뜨리고야 맙니다.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등 비지스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모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 침체를
맞이 하는데 1988년에는 동생 앤디가 약물중독으로 30세의 나이에 사망하게 됩니다.
1997년 앨범 [Still Waters]로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왕년의 위신을 회복한 비지스는, 같은 해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2001년에도 이들은[This Is Where I Came In]을 차트 16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하며 21세기에도 비지스의 신화가 여전할 거라 강변하였지만, 2003년 1월 21일 모리스 깁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더 이상 비지스라는 이름을 지속시킬 여력이 없게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비지스는 모리스 깁의 죽음과 함께 45년간에 달하는 긴 역사를 마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