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후
피곤할텐데 굳이 모시고 가야 한다고
그래야만 한다는 희연이랑 가까운 옥산저수지에서 ...
우중에 수변길을 걸으니
나름대로 낭만도 있고
운치도 있다.
점심으로 먹은 순대국밥이 일품이였다
희연아 고마워
나보다 더 살갛게 엄마랑 대화를 나누고
보조를 맞추면서 걷는 희연이를 보면서
나자신을 반성한다.
이제 엄마 가실날이 정말 몇일 안남았다.
이번이 엄마랑 같이 하는 마지막 추억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엄마 사랑해 ....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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