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울엄마 사진 올리는법 가르쳐주느라고 ~~~~~~

하동댁 2010. 5. 29. 14:13

오늘 아침부터   울엄마랑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

"너 시간나나 ?"   응 엄마  ,,,,,

"나 너랑 통화하려고  11시에 다시 일어났어 "

"  그래요    왜요   "   "사진올리는것 배울려고  "

"알았어요 ,,, " 

"엄마  사진 을 올릴려먼  먼저  글쓰기를 클릭하세요   "

에구  나 오늘  완전  잠자는것  포기다  ,,,,,

이놈  사진 올리는것을   울엄마  전화로  가르쳐주는것을 오늘 하기로

한것이다 , 

"엄마 사진은 지금  컴에 올라가 있지요 "

"그래  사진은   올렸어 "

"그럼 글쓰기 칸에  사진을  클릭하세요 ,,,,  "

"그담음  사진 올리기를  누르세요  "   에구  에구     등등등  ,,,,,,"경희야  그당음은  ,,,,,,

"엄마  사진을  이제  컴에서  이 코너로  가저온것예요  "  

"알았서  "   " 그래  그다음은  어떻게  " 

"경희야  맞어  적용을  누르라고 했지  "

 

"내가  약을 많이 먹어서  자꾸만  깜박깜박해  " 

"그러니까  이제  등록을 하시라구요  "  "

에구  간신히  한장 올리신것  같다 ,  

엄마  제가  확인해 볼께요   전화 끝지말고  기다리세요 ,,, 

 

     

 

 

  "올라갔어  엄마  내가 지금 확인했어  "

왔다메  울엄마  겁나게 멋저버리네  ㅎㅎㅎㅎㅎㅎ

성공했시유    엄마  수강료  100만원  "

오늘 오전은 엄마랑  울엄마 블러그  사진 올리는것  가르쳐 주는라고

효녀 노릇 하느라고  난 또  오전 잠  홀라당 다  날려버렸다  ,  

그래도  기분은  좋다  ,   울 엄마가  사진올리는것   성공을  해서  

나도  겁나게  똑똑한 여자지만    칠순의  울엄마는   나보다  백배는

더 똑똑하신  어른이시다  ,       ㅎㅎㅎㅎㅎ  

난 자러갑니다  ,,,,,,

으메 저사진에 지금  손톱에 메니큐어가 칠해져있네  ㅎㅎㅎㅎ

오메나  멋저버려   나도   나이 먹음면  조로콤  멋지게  나이 먹어야지  ,,,,,,

난 이제 진따로  자러  갑니다  ,   

울 작은딸 내가 지금 컴꿰차고 앉아있다고  꼬라지 잔뜩나서  씩씩대고 있네요 ...

내가 분명 말했지   너 내려올때    노트북 가지고 오라고 ,,,,

아니 지 컴  무겁다고 안가지고 와놓고서  왜 네 컴 비우라고  난리야  , 

이컴 주인은  나  은하수다  ,,,,,,  이제 일어나마  이화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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