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와 리뷰

[스크랩] 괜찮아, 아직 청춘이잖아! (신원문화사) 15

하동댁 2012. 8. 6. 06:52

 

 

 

 

 


책 소개 >>

지치고, 아픈 청춘에게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이 도서는 미래를 걱정하고 방황하는 젊은이, 취업을 걱정하는 대학생, 30대를 바라보는 20대 후반의 미취업 젊은이들, 사회 초년생들, 사회에서 기반은 잡아가지만 일상이 무료하고 무기력한 30대 청춘들에게 삶을 올바르게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책을 통해 치유해 주고 용기를 주는 데 있다.
독서치유상담사라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책을 소개하며 내담자와 상담한 내용으로 풀어낸 책이다.


내용 안내 >>

지금, 청춘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위로!
청춘들이 무엇 때문에 아파하고, 고민하고, 좌절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주제별로 치유책을 선별했다. 저자는 20~30대 내담자들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그들의 근본적인 상처로 겪게 되는 방황과 좌절, 그리고 고통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만났던 내담자들은 대부분 대학생, 군인, 교도소 수감자, 회사원 등 다양한 청춘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반드시 청춘이라는 시기로 인해 아프고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청춘이라면 해내야 하는 스펙 쌓기, 취업 스트레스로만 아픈 게 아니라, 이미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가 그들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는 그들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내면에서 요동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청춘들은 누구에게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버겁고 고통스럽다. 그들이 풀어야 하는 숙제는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지워내는 일, 그리고 건강한 방식으로 치유 받아야 하는 일이다.
청춘들에게 바른 가치관과 사랑, 행복, 용기를 주기 위한 내용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젊다는 건 나이가 든 사람보다는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때론 젊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부담을 준다. 백지에서 시작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이러한 청춘들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또는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들이 살아가면서 바르게 가져야 할 감정, 누려야 할 행복, 꼭 경험해 봐야 하는 수많은 것들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안내받게 될 것이다.


♣ 책속 문장

혼자였던 내가 떠나는 이 치유여행은 저 슬픔의 바다에 나의 슬픔 한 방울 더 얹고, 너의 아픔도 녹여 함께 바닷물이 되는 일이다. 남의 슬픔과 나의 슬픔의 차이를 비교하지 않고 겨루지 않고, 너와 내가 똑같은 것으로 아파하는 거라고. (p.12)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내가 나 자신을 믿는 일이다. 때문에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도전하지 않는다는 건 내가 나 자신에게 나를 믿을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자발적인 나의 의지로 도전하게 되면 결과가 어떻든 ‘나는 나를 믿었다’는 황금 같은 경험이 남는다. 최선을 다했다는 경험 하나가 백 개의 실패 경험을 백지화시킨다. (p. 208)

우리는 스스로 자기 행동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면서도 그것을 현재 시점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과거의 감정을 달래 주는 쪽으로만 행동한다. 현재에서 과거를 만나지 않고, 현재를 과거로 끌고 들어간다. 그러나 치유를 위해서는 전환이 필요하다. (p.217)


차 례
프롤로그 생의 중심에 선 이 땅의 청춘에게

Ⅰ 청춘이란 그림자
난 늘 혼자였어
그 많은 아픔은 어디에 숨었던 거야
신도 위로받고 싶어 한다.
열정을 쏟아낼 나만의 일이 없어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나를 발견해
내 아픔을 관객으로 바라보면
부록_ 독서치료에 대한 이해

Ⅱ 젊음, 그 자체가 무기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나에게 사랑을 준거야, 아픔을 준거야
나, 청춘으로 절대 안 돌아가
인정받고 싶음에 목숨을 건다
스펙 쌓기 언제 멈춰?
무의식 속에서 울고 있는 나
부록_ 상황별 독서치료 리스트 1

Ⅲ 주인공은 바로 너야
왜 나만 바꿔야 하는데…
기적은 나로부터 만들어진다
불안, 인생에서 풀어야만 하는 영원한 숙제
너, 일 생기면 무조건 튀고 보는 거 알아?
지금, 여기가 중요해
부록_ 상황별 독서치료 리스트 2

에필로그 우리 마음에 희망 나무를 심자

 

저자 소개>>
독서치유상담사 김영아
어릴 적에 당했던 기차 사고로 조금은 육체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몸을 가져야만 했던 그녀, 그때의 사고로 차를 오래 타기 힘들지만 덤으로 사는 것 같은 인생에 감사하며 지방 곳곳에 있는 교도소와 군부대 등을 다니면서 아픈 영혼을 보듬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곳에 가는 건, 아픈 영혼을 보듬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그들 존재 하나하나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생의 길을 현재의 청춘들보다 먼저 달려온 선배로서 그들의 고민들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보듬어 주는 조력자, 동반자가 돼 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스펙 쌓기보다 더 중요한 트라우마를 조금씩 지워 내는 일을 돕고, 그리고 건강한 방식으로 치유 받아야 하는 청춘들에게 좋은 가치관과 사랑, 행복,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석사 과정으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다. 3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독서치료 지도자 과정을 지도하고,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집단상담 형태로 ‘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좀 더 편한 만남의 장을 갖고자 ‘행복한 독서치유 학교’를 열어 아픈 영혼을 치료하는 데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별 강좌 및 초청 강의를 진행하며,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독서치료 지도교수, 영남 사이버대학교 논술지도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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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쁜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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