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덕태산 (2018 - 8 )

 

송운 산악회 따라서 진안 덕태산을 찾았다.

전날  둘째 사위를  만나 기분도 좋고

정회원으로 되어있는 송운산악회는 나에겐  친정집과 같은 곳이다.

모두 이무러운 사람들과 살갛게 인사를 나누고 산행을 시작했다.

백운동 마을에서 시작해서 점전폭포를 지나 덕태산 정상에서 인증삿을 찍고

시루봉을 거쳐 홍두깨재를 거쳐 백운동 마을로 하산을 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산행내내 봄날같은 날씨로 기분좋은 산행을 했다.

홍두깨재를 내려오는 길은  잘못 들어선 길처럼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미끄럽고  힘든길을  걸어야했다.

그럼에도  산행내내 행복지수는 최고였다

마운틴익산 지기님의 익살스런 행동과 청송님의 멋진 앵글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 몇장의 멋진 사진도 남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