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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쇼팽 / 야상곡 20번 c#단조

하동댁 2017. 4. 16. 12:38

 

 

Chopin Nocturne in c# minor

쇼팽/ 야상곡 20번 c#단조

Fryderyk Franciszek Chopin(1810-1849)

Sarah Chang, Violin


Nocturne in D flat major, Op.27, No.20
1836년에 출판되 다포니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녹턴 27은 녹턴 2번, 5번과
함께 쇼팽의 녹턴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아름답고 균형있는 론도풍의 형식, 쇼팽 최고의 매혹적인 선율,
가장 정교한 장식음, 마무리의 완벽함, 감미로움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연주에 있어서는 완벽한 테크닉이 요구되며,
그 정확한 표현에 있어 서는 세련된 정취를 필요로 한다.

녹턴 20번 - 쇼팽 (바이올린 장영주)
장영주(1980년 12월 10일 ~ )는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3살 때 부모님에게 바이올린을 받아 5살 때
뉴욕의 줄리아드 학원에서 오디션을 받았다.
바이올린 신동으로 평가받아 8살 때
뉴욕 필하모닉의 주빈 메타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리카르도 무티 같은 지휘자들과 오디션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두 사람 모두 즉시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을 했고 장영주는 9살에 데뷔음반을 냈다.
예후디 메누힌은 그녀를
"내가 지금껏 들어본 이 중 가장 대단한, 가장 완벽한,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라고 평가했다.
네 살 때 처음 잡은 바이올린으로 1년이 채 안 되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후 그 뒤 각국에서 초청장이 연이었다. 다섯 살에 바이올리니스트인 부친
장민수씨(미 템플대 교수)의 스승인 도로시 딜레이 줄리아드음대 교수(2002년 작고)
의 눈에 띄어 줄리아드 예비학교 장학생으로 본격 지도를 받은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장영주는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점으로 유명하다. 연주가로서 큰 장점이다.
청중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느낌으로 연주를 듣는지를 살펴 볼 정도이다.“무대에서
청중을 만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현장에서 청중들과 호흡을 나눠가면서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표현을 하는 것이 참 좋아요. 연주실황 음반을 만드는 것도 좋구요.
" 장영주는 소녀 시절부터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취미가 많다.
학교 대표선수급 실력이었던 수영은 연주투어에 지친 몸을 추슬러주는 특효약이다.
테니스, 롤러스케이트 등도 좋아한다. 그는 “작년 하와이 연주 때는 짬을 내서
행글라이딩을 즐겼다. 매니지먼트 회사 관계자들이 걱정하면서도 무척 놀라더라”
고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10학년(고1)인 동생 영진(16)의 야구나 하키경기를
구경하는 것도 큰 즐거움.
요즘 하키스틱을 내려놓고 첼로를 들고 다니며 필라델피아 고교생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동생을 누나는 안쓰러운 듯 지켜보고 있다. 음악을 하면서 대학에서
미디어나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어 했을 정도로 이들 분야에 관심이 많다. 랩탑
컴퓨터는 들고 다니지 않고 현지 호텔 컴퓨터에서 이메일을 체크한다.
세계 곳곳의 많은 친구들은 장영주의 ‘힘’이다. “친구 만나러 가는 기분으로”
연주여행을 떠나고 현지에서 틈이 나면 친구들을 만난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면서 건축물도 보고 미술작품도 감상한다. ‘놀면서 배운다’고..
그래야 그 나라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거기서 나온 음악을 잘 연주할 수 있다는 것.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장영주는 여행하면서 본 것들을 이야기할 때면
“너무 좋았어요”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투어 때는 리허설이나 인터뷰 등으로
바빠 충분히 시간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곡은 집에서 연습한다”며
“다만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호텔에서 베이직은 매일 30분씩 꼭 하고
스케일도 매일 한다”고 소개했다




녹턴 9번

야상곡은 말 그대로 밤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감미롭고도 차분한 음악이다.

쇼팽의 야상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인 '제2번 E플랫 장조 작품 9의 2'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으로 씌어져 절정부분이 한층 효과적으로 살아 나고 있다.

쇼팽의 야상곡하면 바로 이 곡을 일컬을 만큼 가장 널리 사랑 받고 연주되는

곡이다.쇼팽이 20세 정도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이 되어 더욱 통속화됐다.여자들만이 모여들

만한 경지"라고, 평론가들의 평은 비판적이기도 하다

쇼팽의 야상곡(녹턴) / 제9번 in B, Op.32 No.1


 

출처 : 시와 음악의 산책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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