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여 만수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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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만족한 삶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만족 할 수 있으면 무엇을 먹든, 무엇을 입든, 어떤일을 하든

그건 행복한 삶입니다.  우리의 불행은 결핍에 있기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결핍감에서 온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상대적인 결핍감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상태에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입니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늘 없는것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되 만족할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린 모두 행복한 사람이지요

 

 

 

 

 

 

 

 

 

 

 

 

 

산에서 먹는 이 라면맛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자 이제부터 내리막길 입니다.

이곳에서 몇번 자빠지고  넘어지고 ..

다행인것은 뒤에서 오라바니가 제배낭을

잡아주셔서  십년감수 했어요

 

제가 사진 한장 올려들릴려고 한장 박자고 했습니다.

제가방 잡아주신 오라버니 입니다

 

 

 

최악의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숨 돌리고 있네요

 

한대 피었습니다.  ㅎㅎㅎ

 

 

 

영숙이는 왜 안내려오는거야

데릴려 가야하나 ?

 

영숙이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꺼야

영숙이 데릴려 가야지 ....

 

 

저기저기서  영숙이가 보입니다.

 

 

 

아 ~~~~  영숙이  그녀는 잘내려왔습니다.

 

 

 

 

 

 

아 우리의 영숙이

전 정말 몰라요  누가 영숙씨인지 ... 

 

 

 

 

 

출처 : 익산송운산악회

글쓴이 : 하동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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