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이렇게 늙고 싶다

하동댁 2013. 8. 9. 07:32

 

 

 

지금 95살의 증평 사시는 장순분 할머니!!!

서울 나들이를 혼자하시고

증손주를 위해 주머니 쌈지돈을 장학금으로 사백만원을 손주손에 쥐어주고

 

신나고 즐거우면 엉덩이 가볍게흔드시면서

노래한곡 멋지게 부르시는

95살이라는것을 잊게해주시는 장순분 할머니

이야기를 tv에서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진 노인으로 늙고싶다

 

뒷방의 냄새나는 늙은이가 아니라.....

 

오늘아침 정신이 번쩍들었다

 

나 왜이렇게 의욕없지 살아있는것만 해도

축복인데 아직 한창인데

저할머니처럼 앞으로도

40년을 건강하게 살수있는데

 

힘을내보자

 

tv

절대로 바보상자가  아니다

 

2013. 6. 10  카스글 정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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