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와 리뷰

미디어의 진화가 경제지도를 바꾼다 를 읽고서

하동댁 2010. 10. 5. 17:17

 

첵제목 : 미디어의 진화가 경제 지도를 바꾼다.

지은이 : 고종원

 출판사 : 새빛 출판사

 

 

요즈음은 미디어의 시대이다.

이 미디어 없는 세상 감히 꿈도 못꾼다.

나도 이 미디어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이 블러그 라는 것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그들과 소통하면서 산다.

 

만약 내가 이 인터넷을 알지 못했다면 나의 삶이 얼마나 삭막했을까 ?

매일 퇴근하고 와서 티브이 속에 드라마나 보고 침대에 올라가서 잠이나 자면서 허구헌날을

보냈을것이다.  물론 이 인터넷을 알기전 나의 생활이 그랬다.

잼나는 일도 없고 맨날 똑같이 심드렁한 날들의 연속이였다.

그러나 요즘 나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산다 .

바로 이 미디어의 영향이다.  블러그를 하면서 많은 블러거 들과 만남을 통해서 매일 안부를 묻고

문자로 소통을 하면서 산다.

 

이 넓고 큰 미디어의 세상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작은 그저 한 점에 불과하다.

미래는 미디어를 이해하는 사람이 주도한다. 먼저 티브를 보면 우리는 예전에는 거실에 온가족이둘러

앉아서 티브이를 보면서 과일을 먹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든 전자 제품들이 家電製品  이아닌 個電製品 으로 바뀌고 있다.

전화도 한대씩 음악도 혼자듣고 컴퓨터도 이젠 개인이 한대씩 가지고 있다.

우리집에도 컴이 세대나 된다. 

 

티브이도 아무때나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보는 세상이다.

이런 인터넷의 발전은 지구의 모든 사람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세상이 되었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여기저기 지구촌 곳곳에서 " 저 지금 아프리카 세네갈이여요 지금 스마트폰으로

듣고 있어요 명수 오빠 소리 넘 잘들려요 "   이렇게 문자가 온다.

스마트폰 하나가 세상과의 소통에 얼마나 멋지게 연결해주는지 모른다.

난 며칠전 다음에서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요즘에 가입했다 .

더많은 온라인상의 친구들과 교제하고 싶어서이다 .

나이, 성별,혈액형,취미, 관심사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여자신과 성향이 같은 이용자들을 쉽게 찾아

친구를 맺을수 있다. 영어만 가능하면 이 지구상의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할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온것이다.

 

한사람이 만드는 인터넷 신문이라고 하는 블러그는 제작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

인터넷의 검색 수준도 요새는 음성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참 멋진 세상이고 좋은 세상이다 . 

눈만 뜨고 일어나는 모든것이 변하고 바뀌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있다. 

이 미디어를 모르고는 세상의 변화를 따라갈수가 없다. 

이블러그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글과 접하게 된다 . 

그런데 어느분의 블러그를 보면 완전한 짜집기 형식이다 . 

요즈음은 인류 역사상 가장 저널리스트가  되기쉬운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소셜미디어 덕분에 사람들은 미디어 플랫폼을 소유할 수 있게 됐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 있게 되었다. 

글속에 필요한 정보들을 여러곳에서 검색하여 한편의 나의 글로 만든다. 

유명 블러그가 되고 베스트글이 되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얼마나 검색을 완벽하게 했는가가 관건이된다.

미국의 시사저널 타임지는 2006년 올해의 인물로 유투브의 대유행에 착안하여 특정인물이 아닌 모든사람을

뜻하는  'YOU " 를 선정했다.

 

 

이제는 기자가 따로 없는 세상이 되었다 . 누구나 기자가 될수있다 . '

나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동영상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실시간으로 중계를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유스트림이나 저스틴 티브등과  같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생중계를

할수있다.   동영상에 올라 순식간에 유명인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티브이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티브이를 볼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도 받지 않는다.

얼마전 축구경기도 우리는 일하면서 작은 핸드폰으로 열광하면서 들으면서 응원을 할수 있었다.

그저 티브이 집안에서 보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렀다.

 

신문은 어떠한가 과거 400년동안 강력한 매스미디어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지면을 통한 소식보다는 인터넷 화면을 통해서 세상의 뉴스와 만난다.

차츰 유료신문의 판매부수가 하락하고 있다.  과연 신문이 언제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을수 있을까?

난 일하면서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  물론 음악 방송도 많이 듣지만 세계의 뉴스와 경제 포커스 같은 정보

프로도 많이 듣는다.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듣는것이 가능하다 보니 이젠 세계가  청취권역이 되었다.

웹사이트에서 보면  수만개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 나온다 .

 

내가 잘가는 어느 작은 카페에서도 저녁 밤 10시에서 12시까지 음악방송을 진행해서 틀어준다 .

카페에  들어가서 음악방을 클릭하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신청할수도 있고 진행자가 멘트를  하면서

곡을 틀어주고 우리는 채팅을 하면서 실감나게 서로와 대화를 나누면서 짜릿한 시간을 만끽한다.

모두다 인터넷 미디어의 혜택인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인터넷 라디오는 활성화되고 기존의 그 커다란 라디오는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

나도 스마트폰 하나 장만해야겠다 . 그리고 멋진 미디어 우먼이 되어야겠다.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잘읽고 그것을 내것으로 소화하고 그래야 단 한줄의 글이라도 정보에

둔감하지 않고 세상을 읽을수 있는 글을 쓸수 있지 않을까 ?

 

미디어의 발전은 음반시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지금 누가 시디를 사는가 그저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곡을 듣는다.

애플사의 mp3 는 날개달린듯이 팔려나갔다.  우리 작은딸도 이 애플사의  mp3 을가지고 음악을 다운

받아서 듣는다 , 이 내 컴에는 얼마나  많은 노래들이 저장되어 있는지 모른다 .

미디어 시대 광고를 빼놓을수 없다 .

 

이 블러그 공간 하나만 보더라도  다음에서 제공하는  위젯에 가입하면 화면에 광고가뜬다 .

조회수가 돈과 연결이 된다 . 클릭 한번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

이 미디어 시대 인터넷 재벌이 생겨나고 경제의 지도가 바뀐다 .

이책은 내가 인터넷을 잘해야 하고  왜 해야지만 하는지를 너무도 절명하게 가르쳐주었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고 그래서 미디어를 알아야 한다 .

그래야만 이 변화하는 세대에 내가 낙오되지 않고  살아남을수 있다 . 

이글을 읽는 나의 블러그 친구들이여  오늘 이책 주문 하세요 ,,,,,,,

마치 미디어 선두주자 같으다 .,    쥐뿔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