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기술을 읽고서

 

 지은이 : 안젤름 그린

 출판사 :  오래된 미래

 제  목  :  노년의 기술

나는 지금   이나이에서  머물고  싶다

더이상   늙고 싶지 않다 ,

그러나  인간은  누구다  다  늙고  죽는다

이미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고

몸은    오래 전부터  노화되어   노인이  되고  있다

난 과연  노인이  되어서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 ?

늙은이가 아닌   어른 으로 대접 받으며  살수 있을까 ?

언제나 이것은  항상 나의 뇌속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는 생각들이다 ,

과연 난  우리 엄마처럼  일흔살의 나이에도  블러그를 하고  직장생활을 멋지게 하고

항상  깨어있는 생각을 하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수 있을까 ?

아님 그저  쓸모없는 노인이 되어  뒷방차지나  하고  손주들이  냄새나는 노인네라고

가까이 하지도  않으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쓸쓸한 노년을  보낼것인가 ?

노년을  위해  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그런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할수 있도록  이책은   가르쳐준다

청춘이란 무엇인가  하나의 우리의 지나가는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사무앨 올만은  말한다 ,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니  때로는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이 더청춘일수 있네 "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때 늙어가니 "

그렇다  이상을  잃어버리는 것이  늙어가는 것이다 ,

가슴속의  이상을  풐품고서  항상  그이상을  이루고저  노력하는한  우리는 늙어지는 것이

아니다 ,

어떻게  늙어야 할지 아는것 그것은 지헤에 대한 거대한 도전이고  삶의 기술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프레데릭 아미엘의 말처럼   잘 늙는 방법을  이책에서  배워야 한다 ,

노년은 무엇인가   노년은 성장과 성숙  탄생의 완성을 위해  삶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다 .

늙어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시간과 뗄수 없는 관계에있다 ,

시간을 그저 흘러 보낼것인가  아님  시간의 유한성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만끽할수 있고

감사하는 마음과 성찰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대하는 것이  바로 노년인 것이다 .

요즘은 우리  "동안 " 이 대세인 시대에 산다

메스 메디아가   50인  나이에도  30살도 안되어 보이는  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삶을 보여주는데   동안의 피부를 유지하기 위하여  그녀가 행하고 있는  모습들은

집안에서도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커튼을 치고살고  세시간 마다 한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동안의 피부를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모든일들이  난 너무도  안쓰럽고

좀 늙어 보이면 어때서  그토록  외모의 늙음을  바득바득  거부하는지 ,,,

외모의 나이든  모습  그것은  자랑스러운 것이다 ,

아직 젊은 나이에도 생각과 마음이 뻣뻣하게  굳어버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꼬부랑 노인이지만   희망과 활기에 넘치며 매사에 유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있다

나는 일흔살의 나이에도  항상  내면이 젊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

항상 궁금한것도 많고  책도 많이 읽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많고  여러사람과 대화도 즐기고  이상을  쫓아 항상  열심히  깨어있으면서  생각하는 삶  우린  노년에도  가능한 것이다 ,

맥아더 장군이 말했다  "사람이 일정한 횟수를 살았다고 해서 늙는것이 아니라 이상을 포기하기 때문에 늙는다   해가 가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만   이상을  포기하면 영혼이 늙는다  고 했다 ,  멋진 말이다

노년은 이젠상태의 종료를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

노년이 되면  모든것에 제약이 따른다 , 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천천히  느림의 미학으로  내나이에 맞게   예전처럼 모든일을  다할수 없음을  인정하는것이  내가 노년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  그러면서  네 연륜과 경험을  대신 넘으로 얻는것이다 ,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  나는 영어를  유창하게 자유자재로 하고 싶다 ,

우리 작은딸처럼   그래서 나는  노년에 내가 하고 싶고  배워야할  목록중에  영어 배우기가 있다 ,

영어를  유창하게  잘해서   다음에  세계여행을 가는데  최소한 언어가 안통해서 고생하는 일은

안하고 싶다 ,   그래서  영어를   완벽하게  배우고 싶다 ,

또한 노년에는  나 혼자만을 위한 노동이 아닌  남을 위하는 노동을 하고싶다 ,

건강이 허락하는한 ,,,,

이책에서  안젤름 신부는  건강은  선물이라고 역설했다 ,

건강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했다  ,

내가 지금 건강하다고 해서 영원히 건강한것이 아니고  어느순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하루아침에  병들고  죽음과 직면하기도 하고

어느순간에   상황이 달라질지 모른다 ,   그래서   건강은  소유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신이 우리에게  잠시잠깐  선물 을  주는 것이다 ,

언제 가져갈지  모른다 ,

난 노년엔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다 ,  미국의 조카들은  울 엄마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외할머니가  존경스러워요  이세상에  할머니 처럼 멋진 분이 없어요 "

나도 우리 손주들이 나를 멋진 할머니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

그렇게 노력할것이다 ,   내가 가진   넉넉함과  너그러움  이해심과  연륜  삶에 대한  믿음이 넘치는

모습으로    가장 존경받는 할머니상을  보여주고 싶다 ,

또 지금부터  그런 생각과 열정과 이성을 가지고  산다면  내 노년에  뒷방 냄새나는 노인네는

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 ,  

노년이 되어도 난  멋지게 사랑을 하고 싶다 ,

예전에 본 영화  "죽어도 좋아 " 라는 영화처럼  아무리 늙었어도  사랑만은 하면서 살고 싶다 ,

난 참 꿈이 많다 ,   이 꿈들은   나의 삶속에서  항상 나와 함께  존재하기에

나는  깨어있는 노인  .   이성을  꿈꾸는   영혼이  늙지 않는 노년이 될자신이 있다 ,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노년의 기술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였다 ,

늙어서  지금 보다 더 멋지게   더 정열적으로  항상  깨어있는 사고로

좀더  열심히 배우며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것이다 ,.

늙어서   못할것은 없다 ,    맘이  늙지 않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