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날
바람개비를 찾아서
옥산 저수지 입구에서
동료들과 ....
너무 추운 날이라서 옥산 저수지를
한바퀴 돌지는 못하고 '
그저 바람만 쐬고 왔다
바람은 세처게 불고
바람개비는 말없이 돌아가고
난 이 겨울을 두팔 벌려 맞는다
유일한 남직원
나도 낑겨 달라고 하셔서
모처럼 오라버니를 데불고 다녔다
그런데 ... 남자가 있으니
분위기는 참 좋은것 같았다
나만 그랬나 ?
'길을 걷다 (여행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소산성 에서 (0) | 2017.02.28 |
---|---|
담양여행 (소쇄원에서 ) (0) | 2017.01.08 |
군산여행 (옥산 향교 ) (0) | 2016.12.15 |
군산 여행 (0) | 2016.12.15 |
강천산에서 (0) | 201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