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말한 적 있었나요
- Rod Stewart (로드 스튜어트)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else above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all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그대보다 더 소중한 이는 없다고
말했던가요
기쁨으로 이 가슴을 가득 채우고
모든 슬픔일랑 가져가 버려
내 아픔을 달래주는 이
그는 바로 당신이지요
Greets the day with hope and comfort too
You fill my life with laughter
And somehow you make it better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희망과 위안으로
하루를 맞이하게 하죠.
당신은 내 삶을 웃음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내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
힘든 일들을 풀어주네요.
그게 바로 당신이 하는 일이죠.
And it's yours and it's mine like the sun
And at the end of the day
We should give thanks and pray
To the one, to the one
그건 바로 당신과 나의 것이기도 하구요.
태양이 그러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하루가 끝나면
감사와 기도를 드려야하죠.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else above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all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그대보다 더 소중한 이는 없다고
말했던가요
기쁨으로 이 가슴을 가득 채우고
모든 슬픔일랑 가져가 버려
내 아픔을 달래주는 이
그는 바로 당신이지요
And it's yours and it's mine like the sun
And at the end of the day
We should give thanks and pray
To the one, to the one
그건 바로 당신과 나의 것이기도 하구요.
태양이 그러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하루가 끝나면
감사와 기도를 드려야하죠.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else above you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그대보다 더 소중한 이는 없다고
말했던가요
기쁨으로 이 가슴을 가득 채우고
모든 슬픔일랑 가져가 버려
내 아픔을 달래주는 이
그는 바로 당신이지요
Fill my life with gl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내 삶을 기쁨으로 가득채워,
힘든 삶을 쉽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하는 일이죠
1960년대 중반 '스팀패킷(Steampacket)'과
'샷건 엑스프레스(Shotgun Express)'에서 활동했으며
'제프 벡 그룹(Jeff Beck Group)'에서 2장의 앨범을 낸 뒤
1969년에 '불루시 록(Bluesy Rock)을 연주하는
'더 페이스스(The Faces)'에 가담을 하였답니니다.
'페이스스(Faces)'는 '어 노드스 애스 굿 애스 어 윙크 투 어 블라인드호스
(A Nod's As Good As A Wink To A Blind Horse / 1971)'등을 발표하며
1970년대 영국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 '그룹(Group)'이 되었습니다.
'솔로(Solo)' 활동도 병행하여 1969년에 첫 '솔로 앨범(Solo Album)',
'언 올드 레이코트 원트 에버 렛 유 다운(An Old Raincoat Won't Ever Let You Downd)'를
발표했지요.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앨범,
'개소린 앨리(Gasoline Alley / 1970)'가 '히트(Hit)'를 했고
비평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인기순위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스타(Star)'가 되었으며,
'로링 스톤Rolling Stone)' 지(誌)에서 1971년의 '록 스타 오프 더 이여
(Rock Star Of The Year)'로 지명 되었습니다.
그 속에 수록된 '싱글(Single)', '유 웨어 잇 웰( You Wear It Well)'이 '히트(Hit)'
했으며 1976년에는 '싱글(Single)', '투나이트스 더 나이트(Tonight's the Night)'가
그해의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1970년대 후반에는
'두 야 팅크 암 섹시(Do Ya Think I’m Sexy)'가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1980년대에도 여러 곡이 '톱(Top)' 10에 올랐습니다.
1994년 '록 앤드 롤 홀 오프 팜 프로포머스(Rock And Roll Hall Of Fame performers
/ 록 앤 롤 명예의 전당)'(공연자) 부문에 올랐습니다.
Have I Told You Lately -Van Morrison(밴 모리슨)
(Official Music Video 1989)
- Van Morrison (밴 모리슨)
“Have I Told You Lately”
작곡자 Van Morrison(45년생 영국)의 근래 버전의 공연을
동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밴모리슨은 전세계 팝송시장의 중심 뉴욕이나 런던의 위치에서 보면
변방의 끝 북아일랜드의 뮤지션인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을 업으로 하는 프로들끼리는
굉장히 인정해주는 고수인 모양입니다.
그의 음악은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해서 만든 음악이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음악인 것 같고,
그의 공연 또한 대중들에게 뭔가 전달해 주려는 노력이 아닌,
음악인들끼리 즐기려는 공연을 관객들에게 우리들이 즐기는
모습을 와서 구경하라는 듯한 공연을 합니다.
무협지에 보면 변방에 은둔해 있는 막강 무공의 실력자를
새외고수라고 표현합니다.
중원의 챔피온도 진검승부를 겨루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세상사에 간섭 않고 혼자만의 길을 걷는 고수.
밴모리슨의 음악도 새외고수처럼 보입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그런 걸 초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업자들은 변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 그를 최고의
음악인으로 다들 인정하는 모양입니다.
영국의 Brit Award 수상은 물론이고, Grammy Awards 수상만 6차례,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1993년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보통의 음악인이라면 일생일대의 명예라고 감격해야 할 수상인데,
밴모리슨은 내겐 별 의미 없다는 식으로 수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대신 수상을 했습니다. 그 거 말고도 별별 상을 수두룩하게 탔습니다.
어느 공연에선가 “Have I Told You Lately”를 흑인음악 창법으로
부르면서 관객들에게 로드 스튜어트가 리메이크로 만들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로드에게 고맙다는 표현으로 거수경례를 할 정도로
자신의 음악에 대해선 대중들의 인기에 관계 없이 자신만만함을 보입니다.
동영상으로 올린 공연에선, 반주를 전통 아이리쉬 포크로 연주를 하고,
함께 듀엣으로 부르는 여가수는 스탠다드 창법으로 노래를 하게 하면서,
본인은 흑인창법으로 노래를 합니다.
북아일랜드의 뮤지션이 흑인음악을 하는 것도 희안한데,
그의 흑인음악은 재즈인지, 블루스인지, 소울인지, R&B인지
그 장르도 애매합니다.
한 마디로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음악입니다.
시공의 제약에 아무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거의 손녀 뻘로 보이는 여가수에게 마이크로 다가가
주둥이를 들이미는 걸 보면 자유로운 영혼 맞습니다.
이런 새외고수의 음악을 구경할 수 있게 된 걸 보면,
참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bogdoll486
글쓴이 : 복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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