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산행 (20-2)
토요일날 아침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다
산에 가고 싶은데 데려다 줄수 있냐고 ....
동생이 넘 쉽게 오케이를 했다
동생과 함께 가까이 갔다올수 있는 전주 모악산을 정했다
도립 박물관을 들머리로 해서 대원사 수왕사를거쳐
정상으로 올라갔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김제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793.5 미터이다
1917년 12월 모악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금산사, 대원사,수왕사,청룡사, 천일암, 마고암등
여러사찰과 암자를 품고있다
모악산 국사봉 아래에 아기를 안고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같은 바위가 있어서 모악산이라고 한다
10키로 3시간 15,500보를 걸었다
천천히 사부작 사부작
동생과 함께 산행을 하면
그어느 누구와 산행하는것보다
가장 기분이 좋다 마냥 행복하다
나를 가장 잘아는 동생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이기 때문이다
산행일시 : 2020년 1월 19일
산행장소 : 전주 완주군 모악산 (793.5 미터)
산행코스 : 모악산 관광단지주차장 - 대원사 - 수왕사-
무제봉 - 정상 (원점회귀)
산행거리 : 7.2 키로
소요시간 : 3시간 40분 (휴식, 사진 포함 )
이동방법 : 동생 차 로 이동
입구에 예쁜 조형물이 생겨서 한장 찍었다
이코스로 다리가 7개가 있다
대원사
수왕사
진인사 대천명 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수왕사 조금 지나면
막걸리 한사발을 파는 곳이있다
이곳에서 번데기 한컵을 사서먹었다
무제봉
정상에서 인증삿
백대명산 첫 인증이다.
모악산 아래 우렁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행둘회장이 입원중인 전주 수병원으로 가서
병문안을 하고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