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와 리뷰
법정 스님의 글
하동댁
2019. 4. 3. 19:08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살때는 삶에 철저해야 한다
몸은 길들이기 마련이다
너무 편안하고 안락하면 게으름에 빠지기 쉽다
무슨일에나 최선을 다하라
그러나 그 결과에는 집착하지 말라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 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남의 허물을 보지마라
남이 했든 안했든 상관하지말라
녹은 쇠에서 생긴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삶이 녹슬지 않도록 그녹이 쇠를 먹지 않도록
항상 자각하면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