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장미실 모임

하동댁 2018. 1. 16. 09:01






 



 






 


 



 



 


 

 

 

두달에 한번씩 모이는 장미실 모임

오늘은  연말 종무식에서 상을 탄 두직원이

한턱 쏜다고 해서 모두 뭉쳤다

같이 일하다가 다른 요양원으로 가신

숙완언니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지리산 버섯전골로  저녁을 먹고

가까운 커피 후로와에서 레몬차도 한잔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만남  보다

더 재미있는 모임은 없다.

일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이나

속상했던 일도 나누고

그러면서  동료애도 깊어지고

힘들었던 일도 위로를 받으면서

다시금 새힘을 얻는다.

친구들이여  우리 오래오래

요양원 생활 재미있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