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협상 찰라의 설득
지은이 : 케빈 더튼
출판사 : 미래의 창
제 목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요즘음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한다 ,
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강한자 만이 살아남는다 양육강식의 세계가 동물에게만 있는것은 아니다 ,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도 내가 남을 이기고 일어서야지만 이 경제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을수 있는것이다 ,
거대 기업을 경영하는 오너 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
중소기업을 다니는 나도 내가 남보다 뒤처지거나 남을 이기지 못하면 나역시 이 회사에서 도태 당할수 있는 것이다 ,
그러니 남과 같아서도 않되고 남보다 잘해야 하는 것이다 ,
옛날에는 그저 회사를 다녀도 성실하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였다
잘하고 잘못하고를 따지지를 않했고 그저 자리에만 있어주면 모든 것이 통하던 세상이였다
그저 열심히 결근 안하고 회사에 나오기만 해도 그럭저럭 자리보전하고 살수 있었지만
요즘은 세상은 그것이 아니다 성실위에 노력하는자 머리 를 활용하는 자 만이 회사애서도 대접을 받는다 ,
똑같은 일을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 해주는 사람을 회사에서는 신임하기 때문인것이다 ,
이런 맥락에서 볼때 이책은 내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였다 ,
상대를 설득할수 있느냐 아니면 내가 설득당하는가 ?
저자는 말한다 "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진것이다 " 라고 ,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더 빠르게 두되회전을 해야지만 이 험난한 현실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
초절정의 말이다 ,
나는 예전에 보험회사를 다닌적이 있다 ,
그보험회사에는 보험 모집을 잘하는 좀 촌스럽게 생긴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다 ,
이분은 누가봐도 보험모집을 잘할분처럼 생긴 분이 아니시다
얼굴은 그저 평법보다 못한 어리숙한 촌아줌씨의 얼굴 이고
남들 자기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겉폼 다 잡고 있고 옷도 화려하고 화장도 요란하고
남편 뒷배경도 좋은 사람들이 보험모집을 잘할것 같지만 실은 그렇치 않았다 ,
이 아주머니는 모든것이 보험모집을 잘하는 스타일과는 정말 거리가 먼분이셨다
언변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뒷배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지 자식들이 잘되서 도와주는 그런분도
아니섰는데 보험모집은 항상 일등이셨다 , 나는 이분이 왜 이렇게 보험모집을 잘하시는가 궁금했다
어느날 그분과 함께 동행을 한적이 있었다 , 그때 알았다 , 그분이 일등을 할수 밖애 없는 사실을 ...
이분은 절대로 보험모집을 하러 상대를 만나려 가섰지만 단 한번도 나와 있으면서 만나자 마자 보혐애기를
하지 않으시면서 오직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상대가 말을 하게끔 유도를 하섰다 ,
그리고 어린아이 같은 표정으로 그저 말없이 상대의 말을 들어주던 그 모습이
난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다 어린아이 처럼 순수한 표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수 있는지 이책을 통해서 안것이다 ,
P 75 " 불가사의한 성숙한 후보의 얼굴보다 정직해 보이는 동안의 정치가가 더 설득력이 있는것으로 조사나왔다 "
라는 것을 이책에서 쓰고 있다 ,
어린아이 처럼 순수하고 어눌한 듯한 말이 상대에게 오히러 더 많은 신임을 할수 있도록 한것이다 ,
P 23 " 거창한 말이나 논조를 내세우지 않을때 더욱 효과적이다 " 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
요새는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한다 ,
외모 자체에서 벌써 상대에게 믿음을 심어주는지 불신을 심어주는지 인상 자체에서 결정이 난다,
어떤외모가 신임을 주는지 잘안다면 면접에서도 좀더 유리한 모습으로 임할수 있을것이다 '
그런의미에서도 난 이책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젊은 청년들에게도 꼭읽어봐야할 좋은 책이다 ,
이책을 넘 재미있게 읽었다 ,
특히 개구리의 생존철칙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
밤새 개골거리던 두마리의 개구리가 한마리는 암컷을 만나지 못하고 허탕치고
한놈은 운이 좋아 암놈을 만나 저수지로 풍덩할수 있는 것은 밤새 울어재긴 개구리가 아니라
요령을피며 있던 막판에 남들 다 지쳤을때 울다 지친 개구리를 습격하고 그힘들게 세레나데를 불러준
암 개구리를 슬쩍 업어간다 손도 안대고 코를 풀드시 ,,,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미사여구와 현학적인 자세로 잘난체를 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우리가 쉽게 근접하고 가까울수 있는 상대는 바로 포장이 전혀 없고 순수함 그자채와 진실 그것이 더
인간에게 쉽게 설득당할수 있다는 것이 이 위대한 심리학자의 말이다 ,
난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거짓이 섞인 자세보다는 진솔한것이 조금은 어설프고 어눌하다고 '해도
오히려 그것이 더 어필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는 글에서도 항상 진솔했다 ,
그것이 더ㅡ큰 감동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
지은이가 어느 노숙자에게 많은 돈을 털어 줄수 있었던 것도 가장 솔직한 호소문 때문이라고 하지 않던가
"거짓말 해 뭐하겠습니까 ?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요 " 그렇다 이런 솔직한 말이 쉽게 내주머니를 털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
이책에서 인용한 많은 예문들과 재미있는 일화들 한장 한장 읽으면서
머리속에 유쾌하게 남아있다 ,
물론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 어떻게 찰라의 설득을 해야 한다는 그 큰명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보다는 '
그저 인용과 예를 들어 설명한것이 조금은 내 가 생각했던것보다 미진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다룬 책이니까 그렇게 본다면 오히러 세상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유쾌했다 ,
이책을 통해서 알게된 여러가지 많은 인용과 예를 통해 알게된 많은 지식들을
난 현실에서 지해로 인용하여 행동한다면 상대를 설득하고 제압하여
최소한 설득당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 ,
오랜만에 재미있고 좋은 책을 만나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였다
우리 작은딸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대학을 졿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이 되는 사랑하는 내딸에게
" 얘야 세상을 살려면 어떤 요령이나 꾸밈이 아니라 가장 솔직한것 진솔한것 그것이 최고란다 " 라는 말과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