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추석 전날 프로그램
하동댁
2017. 10. 4. 10:59
추석 전날
집에 못가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면서 유쾌하게 보낸다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흥겹게 분위기를 이끌고
끼많은 선생님들이 모두 철저하게
망가지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웃음을 선사한다.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만자선생님의 장기로 시작하여
모두 함께 흔드는 댄스 타임
그리고 만석 어르신의 흘러간 옛노래
순정 선생님의 깜직한 율동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흥겨운 한시간을 보냈다.
난 그냥 찍사 ...
처음에는 이 매직 모자를 쓰고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때타올로 바뀌었다
너무 머리가 더워서
시원하게 때타올로 바꾸었다는
항상 재미있는 우리 순정샘
얼굴도 이쁜것이 하는 행동도 사랑스럽다
노래방을 오래도록 못가서 가고싶었는데
한시간 흥겹게 춤을 추고 나니 몸이 풀린것 같다고 좋아한다.
분위기 돋우려고 예쁜등도 켜고 ..
열창하시는 만석 어르신
사랑합니다 어르신들 ...
흥겨워하시는 어르신들과
추석전날 하루가 지나갔다.
나역시 즐거웠던 한시간이다 .
추석전날 요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