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수목원 가는길
하동댁
2017. 9. 6. 08:13
오프인날 세사람이 뭉쳤다
위도를 가고 싶다고 했으나
삼례까지 갔는데 비가 온다
어쩔수 없이 목적지를 변경하여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대아 수목원 산을 한바퀴 돌기로 하고 ...
수목원 가는길에 근처 오성 한옥마을과
오스 갤러리 위봉사 위봉폭포를 들러서
비오는날 사진 찍는다고 똥폼도 잡아보고 ...
오스 갤러리 너무 멋진 곳이다
전시가 끝나서 아쉬웠으나
사진 촬영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
그래도 즐겁다. 이렇게 함께 할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수목원 산을 한바퀴 일주를 하고나니
오후 5시 30분
제1 전망대만 가자고 하면서
운자샘을 꼬두겨서 올라가서
2전망대 3 전망대까지 완주를 하고 내려왔다
운자샘 역시 산행 완주 하기를 잘했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산을 오를수 있어서 산속에서 마음껏 호흡할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오스 갤러리에서 손님이 찍어주신 사진
부족하지만 그래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