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담양슬로우시티
하동댁
2017. 5. 21. 10:34
쉬는날 동료들과
가까운 담양으로 ...
희연샘이 좋아한다는 메타 프로방스
을 관람하였다
유럽풍 건물을 바라보면서
갈수 없는곳에 대한 대리만족을 하고 ...
삼겹살도 준비하고 상추도
준비 했지만 모두다 헛수고
담양 사시는 창평 지인의 도움으로
벽오동에서 보리밥을 대접받고 ..
창평 장날이라서 슬로우 시티 민속 공연도 구경하고
시인의 시낭송도 듣고
내가 시낭송을 하고 싶었다
김순하님의 사는법을 ...
용기가 없어서 마이크를 잡지 못했고
맘만 하고 싶었던 날
그런데 뭔가 허전한 것은 왜일까
그저 우리만의 시간이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주어지지 않았다. 시작부터 예기지 않았던 모르던 사람들과의
만남이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 뒤죽박죽
뭐 그렇고 그런날도 있는것이다.
그냥 하하 호호 웃다가 돌아온날 ....
2017 . 5 . 20.일 오후 11시부터 5시까지
내가 있던곳 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