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소백산의 추억속으로

하동댁 2016. 5. 17. 08:15

 

 

 

 

 

 

 

모르는 산우인데

이렇게 표시판 아래

앉아서 찍는것도 괜찬을듯 싶네요

다음에는   저도 이런 포즈로 ... 한방 박겠습니다

와우  그저 감탄만 ...

감동만 ..... 

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걸을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다시한번  살아 있음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고장난 내카메라   이젠 정말 손을 봐야 겠습니다.

이 멋진 장관을  전 요정도밖에는 ...

 

 

 

 

 

 

 

 

 

 

 

 

 

 

 

 

 

 

 

 

 

 

 

 

이사진 찍어주신분

누군가의 고모부 라는분

복받으실겁니다 . 

감사합니다.

 

 

후미대장님 다리에 쥐가나서

쉬고 계십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산행에는 꼭

동행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옆에 누군가 꼭 있어야만

할때  단 한사람이라도 있어야겠지요

인생도 동반자가 필요하지만

산행에서도 동행자는  꼭 필요합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

단지 아는것은  어느분의 고모부가 되신다는것

그분도  누군지 모르지만

인상이 참 선하신분입니다

이제 털고 일어서십니다

자 이제  거의 다왔으니  다시 힘을 냅시다

대장님 ,,,,

산에 오르고  산에서 숨을 쉬고

산에서 위안을 받고

산에서 힘을 얻고 내려온 저 하동댁 입니다

사진 기술 부족하지만

그래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산내음 산악회 회원님들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