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여행 )
구룡마을에서 ...
하동댁
2016. 3. 23. 16:45
오프인날
희연샘이랑 구룡마을에서 ...
희연샘이 혼자 사시는 자신의 사촌 오라버니를
모시고 나왔다.
사전에 나와는 의논도 없이
이 샘은 누구 데리고 나오는데는
천부적인 재질이 있다.
지난번 여행에도 낯선 친구를
데리고 오더니 이번에는 자신의 사촌 오라버니를 ...
나를 소개시켜준다면서...
난 흥미없다.
지금이 좋다
아직은 재혼 생각이 없다.
내게 당면한 문제들을 모두
해결한후에 생각해볼까
지금은 그저 이대로 지내야한다.
샘 내생각 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사촌오라버니 사양한다.
내 스타일도 아니고 ....
사진속의 남자 ...